전체기사

2025.04.27 (일)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13.2℃
  • 맑음대전 13.5℃
  • 구름많음대구 17.0℃
  • 맑음울산 16.2℃
  • 구름많음광주 14.5℃
  • 구름많음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8.8℃
  • 구름조금제주 13.9℃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8.5℃
  • 구름조금금산 9.5℃
  • 구름많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12.3℃
  • 구름조금거제 11.5℃
기상청 제공

정치

정종섭 “‘총선 필승’이 의도된 발언? 과하신 말씀”

URL복사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9일 지난 8월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자신의 '총선 필승' 발언이 의도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과하신 말씀"이라고 반박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예결특위에 출석,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이 "총선 필승 발언은 새누리당 공천을 받으려고 실수를 포장한 의도적 발언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장관은 "그때도 말씀드렸듯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는게 맞았다"면서도 "우발적인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 경주 특별교부세가 90억원 정도 됐다는 보도가 났다"며 "장관이 내년 총선에 나간다면 특별교부세를 장관의 쌈짓돈처럼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정 장관 고향인 경북 경주에 특별교부세가 집중되는 점을 문제삼았다.

정 장관은 이에 "작년에 경주에 배정된 특별교부세 90억원은 제가 취임하기전에 원전관련 30억원, 또 작년 대구-경주 물포럼 세계대회가 있어서 법에따라 특별교부세가 지원된 것"이라며 "이를 빼고나면 일상적인 특별교부세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지난해 기초자치단체에 배정된 평균 특별교부세는 27억7700만원인데 반해 경주는 이보다 3.6배에 달하는 99억22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