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경제

알리바바, 中 1위 동영상 회사 등극...요우쿠투도우도 5조원에 인수

URL복사

마윈 회장, 미디어 사업 덩치 키우기 박차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중국 1위 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한다.

8일(현지시간)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는 동영상 플랫폼 '요우쿠투도우(優酷土豆)'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요우쿠투도우의 시장 가치는 48억 달러(한화 약 5조4000억원)다.

이번 인수는 미디어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마윈 회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

지난해 마윈은 차이나비전 미디어 그룹을 804만 달러(한화 약 91억8000만원)에 인수해 '알리바바 픽쳐스'란 이름의 영화·텔레비전 콘텐츠 회사로 탈바꿈시켰다.

알리바바의 요우쿠투도우 인수 절차는 내년 1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빅토르 쿠 요우쿠투도우 대표는 알리바바 인수 합병 뒤에도 대표직을 맡는다.

쿠 대표는 "알리바바의 지원 속에서 요우쿠투도우는 중국을 대표하는 멀티 스크린 엔터테인먼트·미디어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