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8.6℃
  • 맑음강릉 17.9℃
  • 맑음서울 16.9℃
  • 맑음대전 18.8℃
  • 맑음대구 20.0℃
  • 맑음울산 18.8℃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15.5℃
  • 맑음제주 18.8℃
  • 맑음강화 15.5℃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8.0℃
  • 맑음강진군 18.9℃
  • 맑음경주시 21.0℃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 초등생 40일째 행방 묘연…경찰 공개수사

URL복사

[울산=장용석 기자]울산 동구에서 한 초등학생이 40여 일째 행방불명 상태다.

경찰은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로 전환해, 실종 아동의 행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27일 울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4시께 울산 동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강지운(12)군이 집을 나가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울산 동구 화정초 6학년에 재학중인 강 군은 실종 당일 학교 심리상담 선생님과 상담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강 군의 부모는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집을 나간 후 1주일이 지난 지난달 25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강 군의 이동 경로로 추정되는 곳의 CCTV를 분석하고 집 주변 위주로 탐문 수사를 벌였지만 행방을 찾는데 실패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출이나 납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실종 아동 소재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며 "강 군을 발견하면 울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052-210-7277)으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