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PGA]이동환, 프라이스닷컴오픈 2R 공동 29위 추락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이동환(27·CJ오쇼핑)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2016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600만달러·우승상금 108만달러) 2라운드에서 부진했다.

이동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 노스코스(파72·7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5개와 버디 3개로 2타를 잃어 중간합계 4언더파 146타로 공동 29위가 됐다.

지난 시즌 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뛰었던 이동환은 상금랭킹 15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부터 다시 시드를 획득했다.

복귀전 첫날 그는 첫날 6언더파 66타 공동 5위에 올랐다. 그러나 선두권에서 플레이를 한 둘째날은 페이스가 좋지 못했다.

10번홀부터 라운드를 시작한 그는 첫 홀 버디로 쾌재를 불렀다. 그러나 이후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15,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후반에도 버디 갯수보다 보기가 1개 더 많았다.

이동환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29위에 자리잡았다.

그를 제외한 나머지 한국선수들은 모두 컷 탈락을 당했다.

첫날 100위권이었던 김시우(20·CJ오쇼핑)와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만회에 실패했다. 공동 29위였던 김민휘(23)는 4타를 잃었다. 이들은 나란히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해 2언더파 컷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재미동포들은 강세였다. 올해 웹닷컴 투어에서 활동했던 마이클 김(22)이 5타를 줄이며 6언더파 공동 14위로 도약했다. 케빈 나(32)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든 스틸(미국)은 공동 2위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보수 ‘빅텐트’ 단일화 성사되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지난 3일 56.53%의 최종 합산 득표로 한동훈 후보를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지난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두 유력 주자가 대선 레이스에 올라옴에 따라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보수 빅텐트 단일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3일 56.53%의 득표율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한동훈 후보는 43.47%의 합산 득표율에 그쳤다. 김문수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 지켜고, 경제, 민생위기 극복하고, 화합하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31명에 대한 탄핵안을 제출했다.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장관, 감사원장에 방송통신위원장, 검찰총장, 수사검사에 이르기까지, 무차별 줄탄핵을 했다.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헌법에 어긋나는 온갖 악법을 만들어 냈다. 예산을 삭감해서 정부를 마비시키고 있다. 국회의원을 동원해서, 방탄국회를 만들었다”며, “도대체, 세계 어느나라 국회가 이런 적이 있나? 역사상 최악의 국회독재가 아닐 수 없다. 국회가 대통령을 끌어내고,

정치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보수 ‘빅텐트’ 단일화 성사되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지난 3일 56.53%의 최종 합산 득표로 한동훈 후보를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지난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두 유력 주자가 대선 레이스에 올라옴에 따라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보수 빅텐트 단일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3일 56.53%의 득표율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한동훈 후보는 43.47%의 합산 득표율에 그쳤다. 김문수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 지켜고, 경제, 민생위기 극복하고, 화합하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31명에 대한 탄핵안을 제출했다.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장관, 감사원장에 방송통신위원장, 검찰총장, 수사검사에 이르기까지, 무차별 줄탄핵을 했다.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헌법에 어긋나는 온갖 악법을 만들어 냈다. 예산을 삭감해서 정부를 마비시키고 있다. 국회의원을 동원해서, 방탄국회를 만들었다”며, “도대체, 세계 어느나라 국회가 이런 적이 있나? 역사상 최악의 국회독재가 아닐 수 없다. 국회가 대통령을 끌어내고,

경제

더보기
내년 7월 DSR 3단계 적용 예정에 대출 문턱 높아지는데…내집 마련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12월 대통령 탄핵정국부터 오는 6월 조기대선까지 정치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7월에는 대출 규제가 한층 더 강화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상반기 중 '내 집 마련' 수요를 더 자극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대체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일시 해제 이후 잠깐 상승기를 맞았으나 확대지정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도 재건축 등 주요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 상승하고, 상승거래가 체결되고 있으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에는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짙다는 분석이다. '강남 옆세권'인 경기도 과천과 대통령실 이전 가능성이 제기된 세종만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매입 시기 고민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스트레스 DSR 2단계 적용으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가 올랐고 유주택자의 대출 규제도 강화됐다. 그러나 올해 들어 주요 시중은행들이 주택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이번 대선 ‘어대명’이라는데 ‘나대한’이면 해볼만하다
3일 오후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선출되면서 그동안 관심을 끌어왔던 국민의힘 후보단일화를 위한 빅텐트 설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대통령권한대행)가 2일 무소속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여부와 단일화를 한다면 누구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해야 하는 것일까? 과연 단일화는 꼭 해야 하는 것인가? 한마디로 ‘그렇다’라는 기류가 대세이다. 왜냐하면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선거법 재판 대법원 파기환송으로 사법리스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 지지층 40% 내외를 확보하고 있는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 혼자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김문수 후보가 확보가능한 집토끼(국힘내부 지지자)득표가 20% 내외라면 범보수, 중도, 무당층까지 싹 끌어모아 빅텐트를 쳐야 ‘어대명’하고 한번 맞붙어 볼만한 게임이 되는 것이다. 김문수 후보도 후보수락연설에서 “어느 누구든 승리를 위해 손 잡을 수 있다”고 밝혀 후보단일화는 기정 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누구를 중심으로 빅텐트를 쳐야 할까? 국힘 최종후보자인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