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JTBC 토크버라이어티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가 5월3일 밤 9시 45분에 편성됐다.
지난 2월 20일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김제동 특유의 입담으로 300여 명의 청중과 함께 기탄없는 대화를 나눠 호평을 얻었다.
JTBC 측은 “시청자들의 걱정과 근심을 다 같이 공감하는 것으로 한 주간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자 매주 일요일 밤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왜 때려?!’를 주제로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는 파일럿 방송에서 호흡을 맞춘 가수 요조와 강사 최진기가 패널로 함께했다.
또 선택을 연구하는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가 새로운 패널로 합류했다.
이민수 담당 PD는 “‘당신의 이야기가 대본이 됩니다’라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처럼 ‘톡투유’를 온 국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다”며 “매주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제시, 다양한 사연을 받고 그에 걸맞은 패널과 게스트도 모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