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9.1℃
  • 구름많음강릉 18.6℃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2.6℃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8.7℃
  • 맑음제주 13.6℃
  • 맑음강화 8.7℃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 광주시, 골재선별 · 파쇄 기간연장 특혜 의혹

URL복사

[기동취재반] 광주시가 직동 107번지 일원에 골재선별·파쇄 신고(변경 및 기간연장)를 하면서 당초 허가 기간이 종료에 따라 원상복구 등을 선행한 후 허가함에도 불구 원상복구 미 이행 허가신청지 현장을 확인하고도 이를 묵인 S산업(주)에 허가를 승인, 특혜의혹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골재선별 및 파쇄신고 현장에는 허가기간이 종료된 골재선별·파쇄 허가시에는 신청때 관계법령 등에 적법할 때 허가기간을 최초로 허가함에도 불구 광주시 건설과는 지난 2014년 3월 11일 허가하면서 당초 허가기간 종료일인 2013년 6월30일 이후인 2014년 7월1일부터 2016년 5월31일로 적용, 임의로 허가기간을 불법으로 적용한 것이다.

특히 허가기간이 종료된 허가지는 원상복구 등을 선행한 후 허가를 득해야 함에도 불구 원상복구 등은 이뤄지지 않고 허가를 내줘 특혜 의혹을 짙게 하고 있다.

또한 골재선별·파쇄업 허가를 하려면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후 허가를 받아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지난 2014년 1월23일 개발행위허가 면적인 직동 107번지에 2864㎡를 개발행위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광주시 관내 D토목측량설계사무소의 현황측량도·시설물배치 도면에는 직동 107번지는 허가를 득했으나 111번지는 허가를 받지 않는데도 득한 것처럼 골재야적장으로 포함되어 있어 허위도면 의혹의 증폭을 더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어찌된 영문인 광주시청 건설과는 개발행위를 받지 않는 111번지를 포함해 6403㎡를 불법으로 허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행정당국의 철저한 감사와 사법당국의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이 골재선별·파쇄허가 신청지가 당초 기간만료에 따라 원상복구 등을 선행한 후 승인함에도 불구 미 이행 허가신청지에 공직자가 현장을 확인하고도 이를 묵인, S업체에 허가를 승인 특혜의혹의 증폭을 더해주고 있다.

이에 대해 시청의 한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골재선별 및 파쇄(변경 및 기간연장)허가를 내줬다”며 “임의로 허가기간을 적용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