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경기도 국회의원, 남경필 지사와 정책협의회 가져

URL복사

“예측 가능한 정치로 도민 행복 위해 노력”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경기도 여야 국회의원들이 2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와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혀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행정1부지사, 사회통합부지사, 각 실·국장, 함진규 새누리당 도당위원장, 이찬열 새정연 도당위원장 외 여·야 의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로서 도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예산연정과 교육연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함진규 도당위원장은 “나름대로 원내 문제, 원의 당협위원장 과제 등을 다루는데 상대당 현역의원들도 같은 긴급한 현안이 아니겠는가 생각하고 같이 협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도당위원장은 “여야 떠나서 경기도내 국회의원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한 가지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며 “바로 경기도민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경기도민이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하남)은 보금자리 지역이 많은데 교통인프라가 엉망이라면서 지하철 9호선 강일 미사에서 남양주로 연결되도록 추진을 당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원(시흥)과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남양주을),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수원 정),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광명을),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화성을), 정의당 심상정 의원(고양 덕양갑),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김포),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용인을),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 병),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평택),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갑),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광주) 등은 지역 관련 교통대책을 주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고양 일산서구)과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고양 일산 동구)는K 컬쳐밸리라고 1조원 프로젝트에 대해 우려감을 표시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은 K패션 빌리지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새누리당 황지하 의원(파주을)은 경기 남북부의 차별에 대해 언급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원 의원(성남수정)은 제이 테크노 벨리는 초기단계부터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남양주을)의원은 남경필 지사의 연정 실험이 예상대로 연착륙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젊음과 소신, 그리고 개혁과 소통의 아이콘 남지사의 도정이 성공적으로 전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부천 원미을)은 경기도를 특별도로 만들 것을 제대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광명갑)은 시흥 광명 보금자리 주택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군포)는 수지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는데 진행상황을 체크해달라고 주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파주갑)은 경기도 연정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부천 원미갑)은 매몰비용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학교 먹는물’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발의 조례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에도 ‘학교 먹는물’을 관리·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교육감과 각 학교장이 교내 먹는물을 관리·지원하고 먹는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교육감은 학교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학교장은 교내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각각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다. 현재 학교 먹는물은 학교와 지역별로 공급원과 공급장치가 상이하고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관리가 까다로워 보건·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서울시 학교의 경우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음수대뿐만 아니라 정수기, 먹는 샘물 등 여러 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어 학교 먹는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효원 의원은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영양소이자 필수 요소”라며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먹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