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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TF 이사회 지방서 개최

  • 등록 2007.05.14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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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이사회를 지방에서 개최한 것으로 알려져 그 벼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KTF 관계자에 따르면 이사회를 주관하는 실무진쪽에서 현장체험에 따른 마케팅 향상과 지방근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방서 이사회를 개최할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KTF 이사회는 지난 10일 오후 대구본부 사옥에서 3월과 4월 2개월동안의 이동통신 시장현황과 KTF의 3세대 서비스인 'SHOW'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대구에서 이뤄진 이사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대구 지역 일선 대리점과 멤버스 프라자, 멤버스 센터 등 고객 서비스 현장을 방문했으며 교환실과 외곽 지역 기지국 등 네트워크 시설도 들러 'SHOW' 통화품질 등을 직접 경험했다.
KTF 관계자는 "이번 지방서 개최된 이사회에 대한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향후 이같은 이사회에 대한 계획은 아직은 미정이지만 경영진과 이사회 모두 활성화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이번 이사회에는 조영주 사장을 비롯해 9명의 사내 및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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