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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라크 쿠르드족, IS로부터 자르타크산 재탈환…모술 공격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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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쿠르드족 페시메르가 전사들이 지난달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가 점령했던 자르타크산을 미국의 공습에 힘입어 재탈환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르타크산은 IS가 지난 6월 점령한 모술로 이어지는 평원을 내려다보고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라크 정부군이 모술을 재탈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S의 기습 공격에 밀리던 페시메르가는 미군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IS에 빼앗겼던 지역들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 페시메르가는 미군의 공습이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자르타크산을 탈환하기 위한 전투에서 페시메르가는 30명이 넘는 IS 대원들을 사살했다.

아지즈 오웨이시 페시메르가 사령관은 자르타크산 탈환은 쿠르드족을 방어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라크군의 모술 공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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