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1.3℃
  • 맑음강릉 18.2℃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14.4℃
  • 구름조금대구 15.4℃
  • 흐림울산 16.3℃
  • 구름조금광주 15.0℃
  • 흐림부산 16.2℃
  • 구름조금고창 13.7℃
  • 흐림제주 14.9℃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4.0℃
  • 구름많음강진군 16.4℃
  • 구름많음경주시 14.9℃
  • 흐림거제 16.2℃
기상청 제공

건강칼럼

6가지 얼굴 형태로 체질분류

URL복사
얼굴을 6가지로 분류하는 육경형증 중 이번호에는 궐음형과 양명형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궐음형- 눈이 안으로 쏙 들어간함몰형
주걱턱인 경우도 있다. 대개는 유두가 크고 함몰되며 손발과 아랫배가 차서 여름에도 내복이나 양말을 신고 있는 사람이 많다. 대체로 산증이 있다. 조금만 추워도 몸이 쉽게 상하며 추위를 잘 타는 형이다.
여성인 경우 몸이 냉하기에 유산이나 불임이 오기 쉽다. 그러므로 찬 음식을 먹거나 찬 곳에 오래 앉아 있으면 해롭다. 이러한 유형은 배꼽티는 삼가야 하고 항상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배를 차게 하면 복통이 잘 올 수 있는 형이다.
양명형- 전면이 발달해 눈두덩이 두둑하고 입술이 두툼하며 입이 발달
관골이 튀어나오고 뼈가 굵은 편이다. 지도자 역할을 많이 하고 성격도 활발하다. 힘이 좋은 편이고 추진력이 좋고 성취욕이 아주 강한 편이다.
의심이 많고 빈틈이 없으며 욕심도 많은 편인데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내야 직성이 풀리는 체질이다.
아주 잘 먹어서 소화는 잘 되나 가스가 많기도 하고 입이 잘 마른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크며 대체적으로 배가 나오고 가슴이 크고 여자의 경우 유방이 큰 편이다. 술과 성생활을 즐기는 편이고 남자들은 술을 먹고 나서도 밥을 먹는 경향이 있다.
배고픔을 못 참기 때문에 과식해서 식적이 오기 쉽고 먹어도 금방 허기가 쉽게 지며 배고프면 잠이 잘 안 오는 경향이 있다. 수렴을 잘 하므로 뭐든지 끌어 모으려는 성질이 강하다.
결국 살이 너무 많아서 뼈가 약해지기 쉬워 관절질환이 많고 주로 무릎과 발목이 많이 아프다.
대소변이 시원치 않아 변비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욕심이 많아 일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리고 열이 많아 결국 열이 뼈를 녹인다. 위와 대장에도 열이 많아 소갈병이 많다.
피부가 가렵고 창이 잘 생기고 몸에 털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습진도 많고 음부소양증이나 피부가 가려받고 한다. 열이 많다보니 신수(腎水)고갈이 오기 쉬운데 머리와 머리카락에 잘 나타난다.
다시 말하면 머리카락이 뻣뻣하거나 잘 빠져서 대머리도 많다. 비듬과 피부병도 많고 눈이 잘 충혈 된다. 이런 유형은 특히 저녁에 간식이나 야참은 금물이고 가볍게 먹어야 건강에도 이롭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양명형은 속이 쓰린 경우가 많고 위풍증이나 식적수, 식궐증 등에 걸리기 쉽다. 위풍증(胃風證)이란 얼굴이 붓는 증상이다. 식적수(食積嗽)란 식적으로 가래가 나오고 기침하며 가슴이 그득하고 신트림을 하는데 야간에 기침이 심하고 아이들이 밤에 기침하는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임상에서 보면 특히 소아에 많다. 식궐증(食厥症)이란 갑자기 어지러워 쓰러지고 입을 악물고 말을 하지 못하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면서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원인은 대부분 음식을 많이 먹어서 발생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수도권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4일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만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최고의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한 이번 행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를 비롯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50개 기업, 420개 부스가 운영되며, 방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전문가 상담관도 운영되며, 스마트홈, 친환경 건축 자재 등 미래 트렌드가 집중 조명됐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시작으로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 · 보수 ·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최초 건축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