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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논쟁, 현장 실천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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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설 앞두고 3일간 복지현장 찾아

복지문제를 놓고 정치권이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장 맞춤형 통합 복지’를 강조하는 김문수 지사가 설을 앞두고 3일 동안 복지현장을 찾는다.

경기도는 ‘현장에서 듣는 복지이야기’를 주제로 김문수 지사가 31일 시흥시에 있는 노인일자리 기업 (주)녹색사람들을, 2월1일에는 용인시에 있는 장애아 전담 보육시설인 세움어린이집과 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 봉사활동과 함께 관련자들과 복지문제에 대해 간담회를 벌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김문수 지사는 복지문제에 대해 “책상에서 생각하는 복지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거기에 맞는 도움을 주는 맞춤형 복지. 도시마다, 사람마다 처한 형편에 따라 필요로 하는 복지 형태가 다르므로 현장에 나가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를 맞춤형으로 제공해야 한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그동안 추진해 온 현장 복지를 더 깊이 있게 발전시키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의 노인인구는 102만2456명으로 전체 경기도 총인구의 8.6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총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인 1.09%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최근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365어르신 돌봄센터 운영, 치매예방 치료시스템 구축, 100세 부양가족 효도수당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의 등록 장애인수는 49만2231명으로 전국 248만3888명의 19.8%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 대비 장애인비율은 전국 평균이 5.0%인데 반해 4.2%로 다소 낮다. 경기도에는 현재 411개의 관련 시설을 3만194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장 맞춤형 통합복지 실천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무한돌봄사업과 꿈나무안심학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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