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6.0℃
  • 구름조금서울 18.3℃
  • 구름조금대전 20.3℃
  • 흐림대구 14.9℃
  • 흐림울산 14.5℃
  • 구름조금광주 19.9℃
  • 맑음부산 16.8℃
  • 구름많음고창 20.9℃
  • 맑음제주 20.0℃
  • 구름많음강화 17.6℃
  • 맑음보은 16.8℃
  • 구름많음금산 18.8℃
  • 흐림강진군 16.9℃
  • 맑음경주시 15.6℃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경제

이노비즈협회, ‘2025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URL복사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모델 창출, 신규 구축 5천만원, 고도화 1억원, 공동 활용 최대 2.5억 원 지원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및 컨설팅 등 초기 단계부터 코디네이터 밀착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첨단 ICT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모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협회는 ‘2025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월) 밝혔다.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빅데이터·AI 등 첨단 ICT 기술을 물류, 공급망, 마케팅, 고객관리 등 서비스업 전반에 접목해 업무 생산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신규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부터 주관하고 있으며, 협회는 ‘24년부터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도입기업 모집부터 기획-구축-활용 全 과정에 걸친 밀착 지원과 전문가 매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원 유형은 ▲신규 솔루션 구축 ▲솔루션 고도화 ▲공동활용 솔루션 구축 세 가지로 나뉜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규 솔루션을 도입하는 110개사를 선정해 최대 5,000만원,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25개사에는 최대 1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공동활용 솔루션 구축 유형은 5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8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2.5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수요기업)과 스마트 솔루션 구축 역량을 갖춘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사업 신청은 5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세부 내용은 시스템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협회는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전 컨설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 기업은 전문가 매칭을 통해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도입 필요 기술에 대한 상담, 사업계획서 작성 등 맞춤형 컨설팅을 2회 내외로 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이수 시에는 본 사업 서면평가에서 가점 2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사전 컨설팅 신청은 4월 18일(목)까지 협회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관련 안내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서비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솔루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尹 파면 · 조기 대선 국면 부동산 향방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윤 정부가 추진했던 부동산 정책이 사실상 전면 중단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가 짙어졌다. 조기 대선 이후 주택 공급 정책과 기준금리·대출 규제에 대한 향배가 결정될 때까지는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尹 파면,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윤 정부의 정책 방향성이 사라지고 추진했던 부동산 정책이 대부분 동력을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기 대선 국면에 진입하면서 차기 대선 주자들의 부동산 정책도 대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분간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짙어질 전망이다. 주택공급 방안 관련 윤 정부 핵심 키워드는 ‘민간 주도’로 도심의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정비사업을 위축시키는 규제를 풀고, ‘민간 주도’의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주 골자였다. 윤 정부는 임기 내 전국 270만 호 주택 공급을 약속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성과가 없어 ‘공급 불안’ 우려가 큰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부동산 정책 동력 자체가 떨어지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더욱이 조기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이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안양시 ‘스마트 행복도시’ 위해 총력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2025년 2월 발표)’에서 전국 기초지자체의 시 75곳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2017년부터 8년 연속 혁신우수기관, 2023·2024년의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기록을 갖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심야시간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적용 ▲맨홀 단차를 간단하게 보수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제품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응급상황 어르신 구조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하는 인공지능고령자 안심서비스 등 안전한 도시 환경과 생활 밀접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 공직자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및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혁신사업…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 인덕원 콤팩트시티 추진 안양시의 대표 혁신사업으로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와 인덕원 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을 꼽을 수 있다. 안양시는 원도심의 활성화와 만안구와 동안구의 동반성장을 위해 만안구의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달스마트시티는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