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8.5℃
  • 맑음강릉 20.2℃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8.7℃
  • 맑음대구 19.4℃
  • 구름조금울산 18.8℃
  • 맑음광주 18.2℃
  • 구름조금부산 19.3℃
  • 맑음고창 16.6℃
  • 구름조금제주 18.1℃
  • 맑음강화 15.0℃
  • 맑음보은 16.8℃
  • 맑음금산 18.2℃
  • 맑음강진군 19.9℃
  • 구름많음경주시 19.9℃
  • 구름조금거제 18.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주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위한 ‘원스톱세탁’ 지원

URL복사

- 겨울 이불 세탁·배달 서비스로 취약계층 생활 지원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경혜, 민간위원장 강경미)는 25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 세탁 및 배달을 지원하는 ‘원스톱세탁’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협의체는 지역 복지자원인 베스트세탁(사장 이점자)과 협력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불을 세탁했으며, 절감된 비용으로 새 이불을 마련해 저소득 5가구에 추가 지원했다.

 

이불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맡아 진행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90세 어르신은 “무거운 겨울 이불을 세탁해 준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경혜 동천동장은 “협의체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의 부담이 줄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동천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