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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조, 25년 첫 칭찬배달통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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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주인공, 서북구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한보람 주무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올해 첫 번째 ‘칭찬배달통’ 전달 행사를 개최하며, 동료 공무원 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문화를 이어갔다.

 

‘칭찬배달통’은 시민과 동료들에게 묵묵히 헌신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격려하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인공으로 선정된 한보람 주무관은 성실한 업무 수행과 동료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그동안 시민들에게 세 차례 친절하고 진심 어린 업무 태도로 칭찬글을 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이영준 위원장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공무원 노동자의 긍정적 인식을 만들어나가는 한보람 주무관 같은 분이 또 다른 노동활동가”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이 참석해 한보람 주무관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노동조합 임원 및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였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분기별 ‘칭찬배달통’을 통해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고, 조직 내 따뜻한 연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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