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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박종갑 의원, 천안시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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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연합대 등과 ‘천안시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지원 체계 아쉬움…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대 적극 검토할 것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과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이 지난 2월 1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박종갑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가 되었지만 실제 대원들이 활동하며 느끼는 어려움은 여전히 크다”며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자율방범대원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2023.4.27.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정단체로서 위상을 갖게 되었지만, 법시행 2년이 되어가는 현재도 지역 방범대의 95% 이상이 컨테이너 사무실을 사용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제발표에 나선 곽영길 충남도립대학교 교수는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으로 △자율방범대 사무실 공간 등 환경개선 지원 △운영 및 활동비 지원 △경찰・지자체 협업체계 구축을 주요한 방안으로 꼽았으며, 김영식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수당지급의 근거 규정 마련을 주문했다.

지정토론에 참여한 이승철 대구대학교 교수, 박재현 천안시서북구자율방범연합대장, 윤종식 천안동남경찰서 범죄예방계장 역시 △경제적 지원과 표창 확대를 통해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 고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며, 방범처소 환경개선 등 긴급한 사항은 시와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하고 중장기적 과제는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대 등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김행금 의장,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 박종갑 의원을 비롯하여 노종관 건설교통위원장, 이종담 전 부의장, 엄소영・권오중・유영채・김명숙 의원과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 박재현 천안서북구자율방범연합대장, 황상진 천안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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