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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광렬 교수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학술대회 ‘서봉 우수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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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윤영)은 신경외과 김광렬 교수가 지난달 말 개최된 제17회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서봉 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2월 7일(금) 전했다.

 

서봉학술상은 척추변형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광렬 교수는 본 학술대회에서 ‘강직성 척추염을 동반한 경추 골절의 도전적 사례들(Challenging Cases for Cervical Fracture with Ankylosing Spondylitis)’이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여러 연제 중 김광렬 교수의 연구가 우수 연제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서봉 우수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광렬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에서 경추 골절 환자의 경우 수술 과정이 복잡하고 예후 역시 낙관하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강직성 척추염을 동반한 경추 골절 및 탈구 수술 환자들의 경과 및 합병증 발생, 해결방안 등에 대한 고찰이 필요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확정적 답안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다분절 고정 및 전방 보강 등을 확실하게 하고, 골다공증 유무와 관계없이 골형성 촉진제 등을 사용해 골질을 개선하는 것이 수술 예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연구결과를 밝혔다.

 

김광렬 교수는 “서봉 우수 학술상 받게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한 골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깊이 연구하여 향후 발생할 골절환자들의 양호한 수술 예후와 골절로 인한 손상 감소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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