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1월 24일 대학 보건관 동산홀에서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골든벨, OX 퀴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6종의 활동과 오찬 및 교류의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행사에는 10개국 104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대학 국제처 교직원, 한국어학당 강사까지 참여하며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의 사기진작과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대학에서 준비한 SONY 헤드폰, 에어프라이기 등 다양한 경품을 활동 우수상 22명, 응원상 10명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경 국제처장은 “타국의 낯선 환경 속에서도 어학당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유학생들은 응원하며, 이번 활동으로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국제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한글 캘리그라피,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한국어학당 누적 수료인원이 1,500여 명에 달하는 등 지역 최고의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계명문화대학교 한국어학당 설맞이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