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1.1℃
  • 흐림서울 13.9℃
  • 흐림대전 13.6℃
  • 흐림대구 11.8℃
  • 흐림울산 12.2℃
  • 흐림광주 14.0℃
  • 흐림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12.3℃
  • 흐림제주 14.2℃
  • 구름많음강화 11.1℃
  • 구름많음보은 11.9℃
  • 구름많음금산 12.8℃
  • 흐림강진군 14.1℃
  • 흐림경주시 11.6℃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별들의 전쟁, 제42회 그랑프리(G1) 개최

URL복사

역사와 전통의 상징 그랑프리(G1) 대상경주, 한국 경마의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경주마는 누구?
그랑프리 기념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전국 경마공원 무료 입장 행사로 연말 즐거움이 가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다가오는 12월 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제42회 그랑프리(G1, 혼OPEN, 2300m, 순위상금 10억 원) 대상경주가 열린다. 금년을 마무리하는 한국경마의 결산 무대로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큰 활약을 펼친 경주마 14두(서울 6두, 부산 8두)가 출사표를 내밀었다.

 

그랑프리(G1) 대상경주는 1982년 12월 26일 핸디캡 특별경마로 첫 발을 내디디며 2004년 G1으로 승격, 올해로 42번째를 맞이했다. 현존 대상 경주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국내 최고마를 가리는 국내 유일 2300m 장거리 경주이다.

 

2009년에 OPEN경주로 시행된 이후 부산 경주마 8회, 서울 경주마 5회 우승을 차지하고 있는 그랑프리 대상경주, 이번에는 어느 지역의 경주마가 우승할지 예측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지난 27일(수), 출발번호 추첨행사와 함께 조교사 및 기수 인터뷰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행사장 무대에 선 각 경주 출전마 관계자들은 저마다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그랑프리에서 어떤 말이 최고의 별이 되어 빛날 것인지, 올해 한국경마 최강을 가리는 대망의 그랑프리 주요 출전마들을 알아보자.

 

■[부]글로벌히트(16전 9/3/1, 레이팅 112,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태미즈빅트리스(미), 마주:김준현, 조교사:방동석, 기수:김혜선)

‘글로벌히트’는 직전 경주였던 대통령배(G1)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에만 벌써 총 4개의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 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마팬들에게 현존 최강마라고 불리고 있다. 지난 그랑프리 대상경주에서 ‘위너스맨’에게 코차이로 우승 트로피를 내준 ‘글로벌히트’, 이번 무대에서 설욕을 이겨내고 한국 경마 출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김혜선 기수는 “최근 ‘글로벌히트’의 몸 상태가 좋고 많이 차분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로벌히트’는 이후 김혜선 기수와 함께 두바이 월드컵 예선전에 출전하여 세계무대에 도전할 계획이다.

 

■[부]석세스백파(10전 5/0/2, 레이팅 85, 한국 수 3세 회색, 부마:퍼지(미), 모마:백파(한), 마주:이종훈, 조교사:민장기, 기수:유현명)

금년 ‘KRA컵 마일(G2)’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를 우승한 경험과 올해 상반기 서울·부산경남을 통틀어 수득상금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트리플크라운 마지막 관문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에서 장거리 능력을 뽐내며 2위와 9마신 차 대승을 거두었다. 직전 대상경주인 대통령배(G1)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으나 평소 빠른 경주 흐름에서 보여줬던 위력적인 모습을 다시 한번 드러내준다면 3세마 임에도 우승을 노려볼 만도 하다. 유현명 기수는 “10번을 부여받았지만 외곽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경험이 많고 최근 ‘석세스백파’의 컨디션이 너무 좋은 상태라서 우승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투혼의반석(25전 8/5/6, 레이팅 110, 미국 수 6세 갈색, 부마:VERRAZANO(미), 모마:센스오브뷰티(미), 마주:임병효, 조교사:라이스, 기수:정도윤)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지난해에 이어 ’부산광역시장배’(G2)에서 2연패를 달성한 ‘투혼의반석’, 6세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선행 전개를 통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투혼의반석’, 스테이어(장거리 최우수 선발)시리즈 1관문인 ‘헤럴드경제배(G3)’와 3관문인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장거리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강력한 라이벌이자 우승 후보인 ‘글로벌히트’와 또 다시 대결을 펼쳐 누가 우승할지 경마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도윤 기수는 “‘투혼의반석’이 최근 휴양을 통해 컨디션을 많이 회복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름처럼 투혼을 발휘해서 열심히 타겠다”고 재치있는 다짐을 밝혔다.

 

■[부]스피드영(18전 6/2/5, 레이팅 110,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메니피(미), 모마:태피스트리(일), 마주:(주)디알엠씨티, 조교사:방동석, 기수:이효식)

`22년 브리더스컵 루키(G2) 우승으로 슈퍼루키로 이름을 날렸던 ‘스피드영’, 대상경주에 꾸준히 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6월 오너스컵(G3) 경주 외에는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다. 그러나 7번의 2000m 경주 중 85.7% 연승률을 자랑하며 장거리 경주에서 순위권에 들고 있다. 장거리 경주인 만큼 체력을 비축하여 뒷심을 잘 발휘 한다면 이번 경주 우승을 기대해볼 만도 하다. 먼로 기수는 “현재 ‘스피드영’의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여서 좋은 성적을 가져올 수 있을 것같다.”고 전했다.

 

■나올스나이퍼(20전 9/5/1, 레이팅 107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가니쉬드웨이지스(미), 마주:이경호a, 조교사:송문길, 기수:문세영)

장거리인 2000m 경주 7전 3/1/1 기록과 출전하는 서울 경주마들 중 가장 높은 시리즈 승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연이은 대상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강력한 우승 후보 ‘글로벌히트’의 대항마로 급부상했다. 37번의 대상경주 우승과 3번의 최우수 조교사 수상경력에 빛나는 송문길 조교사(40조)의 관리를 받고 있다. 2300m 첫 도전이지만 서울 경주마의 가장 큰 기대주인 만큼 모두를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문길 조교사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경주이기에 대통령배와 다르게 전략적으로 준비를 더 열심히 했고 문세영 기수가 잘 타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그랑프리(G1) 대상경주가 개최되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일 3주간 전국 경마공원 무료입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족·친구·연인들과 경마공원에서 자연을 느끼고 경마를 가까이에서 보며 승부의 짜릿함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날, 그랑프리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그랑프리(G1) 기념 발매 이벤트」로 서울경마공원에서 자율발매기로 베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홍삼·표고버섯·김 경품세트를 제공한다. 입장고객 대상 메달 초콜릿 증정(선착순 5,000명), 대상경주 관람 고객 대상 스탬프 여권 이벤트를 통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LG스탠바이미도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12월 1일(일) 15시 40분에 시작되는 제42회 그랑프리는 YTN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