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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한전, 산업은행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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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포 2024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
우수 혁신기업 산은에 투자유치 추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한국산업은행과 6일 광주에서 열린 '빅스포(BIXPO) 2024'에서 에너지 신산업 혁신기업 지원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한전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그중 우수한 혁신기업은 산업은행 투자유치 대상으로 추천할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에 대한 투·융자를 확대하고 한전이 추천한 혁신기업에 대해 투자유치와 창업보육을 뒷받침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이 발굴·육성 해 온 600여개의 에너지 혁신기업이 산업은행의 투자전략과 함께한다면 우리나라에도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조만간 탄생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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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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