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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은행나무’ 앞에서 곤룡포 입은 '샐리'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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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주식회사 IPX(구 라인프렌즈, 대표이사 김성훈)와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박물관 야외 은행나무 일원(서울 종로구)에서 가을 문화행사 '샐리와 친구들의 고궁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가을 명소 중 하나인 국립고궁박물관의 야외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라인프렌즈의 반전 매력 캐릭터 ‘샐리(SALLY)’와 박물관 소장 유물들을 활용하여 국가유산을 재밌고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 은행나무 앞 야외공간에는 붓을 든 샐리 대형 풍선(벌룬)이 상시 설치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임금의 옷인 곤룡포를 입은 샐리의 인형탈도 만날 수 있어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샐리와 찍은 기념사진과 함께 국립고궁박물관(@gogungmuseum), 라인프렌즈(@linefriends) 계정을 걸어 인증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10월 26일에는 관람객들이 박물관 소장 유물과 라인프렌즈 캐릭터그림을 직접 색칠해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되며, 색칠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라인프렌즈 기념품(스티커와 포토 카드, 소진 시 종료)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가을 나들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궁궐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가져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국내외 관람객들이 국가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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