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20.6℃
  • 맑음강릉 19.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0.6℃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19.5℃
  • 맑음제주 16.4℃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20.5℃
  • 구름조금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문화

‘강아지와 그림과 이야기의 숲展’... 반려문화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프로젝트 ‘강아지숲 박물관 아트프로젝트’ 11번째 전시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강아지숲 박물관의 기획전시 시리즈 ‘아트프로젝트’가 그림책을 매개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은 그림책 공모전 특별전인 ‘강아지와 그림과 이야기의 숲展’을 강아지숲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반려문화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국내 최초 프로젝트인 ‘강아지숲 박물관 아트프로젝트’의 열한 번째 전시다.

아트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강아지숲 개관 이래 변대용 작가를 시작으로 윤정미 작가에 이르는 동시대 작가 9명의 반려동물 주제 미술작품을 시리즈로 전시해왔다. 강아지숲은 이번 전시를 맞아 기존 아트프로젝트의 외연을 확장하고 새로운 장르와의 융화를 시도하기 위해 교육용 그림책을 매개로 반려견과 반려문화에 대한 시선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아지숲은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그림책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100여 개의 출품작 가운데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강아지안경’, ‘나만 없어! 퐁퐁이’, ‘안녕, 나는 꿀떡이야’, ‘와규 선생’이다.

선정된 작품은 그림이 전달하는 시각적 요소와 책이 가진 스토리텔링, 반려견 및 반려문화를 바라보는 시각 등이 조화를 이뤄 완성도 높은 그림책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80여 점의 전시 형태로 지난 20일부터 강아지숲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나이와 성별, 국적 등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림책 본연의 교육용 장르로서의 역할을 넘어 관람객 개개인에게 그 이상의 예술적 가치를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아지와 그림과 이야기의 숲展’은 강아지숲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아트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