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ESG 경영기업으로 선정된 수가 이어, 미국 화재 안전 인증 기업 UL에서 난연성을 평가하는 항목인 UL94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UL은 미국에서 설립되어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 개발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온 비영리 안전 인증 기업이다. UL94는 UL에서 만든 널리 사용되는 플라스틱 난연성 테스트로써, 플라스틱 부품이 연소되는 방식과 화염을 얼마나 잘 방지하는지를 측정한다.
UL94난연성 테스트는 플라스틱류의 점화를 방지하고, 고온에서 상태가 그대로 잘 유지되며, 불이 붙은 플라스틱 화염에 의한 스파크가 생성되는 정도에 따라서 난연성을 평가한다.
미국의 UL인증기관은 수의 119제품 시리즈 중 ‘119소화테이프’의 난연성 테스트 결과
UL94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119 소화테이프는 2023년 출시된 신제품으로 고성능 소화약제가 함유된 제품으로 노후되거나 찍힌 전선에 감아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전선 연결부위에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해 화재예방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수의 관계자는 “UL94 인증서를 취득함으로써 수의 119 소화테이프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일상속에 꼭 필요한 화재 예방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