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2.5℃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3.1℃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11.8℃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5.0℃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인천경찰, ‘배려와 양보문화 확산을 통한 어르신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

URL복사

차량운전용 고령운전자 표지 부착 등 안전운전 관리와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대책 중점 추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배려와 양보문화 확산을 통한’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현재 인천지역의 고령인구 비율이 16.6%로 다가오는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교통안전수칙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령운전자 표지 부착과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횡단보도 보행시간 연장과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합동점검 등 고령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운전자 표지’가 지난해 제정·공표(도로교통법 제7조의2)됨에 따라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제작, 부착함으로써 일반운전자의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의 운전문화 정착 효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며, ‘어르신 운전중’ 표지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어르신에게 배포하고, 경찰관이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어르신들이 언제·어느곳을 가시더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고령자 교통안전 관련 정책 추진에 어르신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