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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거 먹고 2023학년도 마무리 시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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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도서관 기말고사 응원 간식나눔 행사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12일 저녁 도서관 1층 홀에서 기말고사를 보고 있는 재학생을 격려하는 간식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간식행사에선 김밥도시락. 캐릭터 탄산음료, 젤리, 캐릭터 사탕,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500인분의 간식세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도서관장 등 대학 교직원들은 이날 간식나눔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간식세트 직접 나눠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에 힘쓰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학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험 기간에 24시간 열람실을 개방하고 있는데, 현재 하루 평균 1천여 명 이상이 열람실을 이용하며 공부에 열중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간식을 받은 차대정 컴퓨터정보계열 학생(2년)은 “새벽 4시에 나와서 공부하고 있는데, 간식이 반가웠고, 힘내서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험을 볼 것 같다”고 했다. 이예린 동물보건과 학생(1년)은“간식을 받아보니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요”란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들로 준비한 간식을 먹고 남은 시험기간 동안 힘을 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소원을 말해봐’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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