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테크 전문기업 스핀택이 지난 24일 레저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핀택 김일준 대표 (좌) 레저로 강헌근 이사(우) (사진=스핀택 제공)](http://www.sisa-news.com/data/photos/20231249/art_170183654869_1a863d.png)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요양테크 전문기업 스핀택이 지난달 24일 레저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요양테크 전문기업 (주)스핀택이 지난달 스크린 파크골프 부문 국내 선도 기업인 (주)국제파크골프와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 및 용품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주)국제파크골프는 자체 브랜드인 “레저로”를 통해 스크린 파크골프를 국내외 보급하고 있다. 스핀택은 최근 서울시에서 노년층을 위해 조성한 디지털동행플라자를 필두로 각 지역의 노인복지관 등 공공기관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스핀택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00여개의 파트너 요양기관에 어르신 재활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크린파크골프를 공급할 계획이다.
과거 공공기관 전산망 구축 경험을 토대로 전국 지점 10곳과 함께 정부 주도의 전국 7만여개의 기존 경로시설을 전환하는 스마트경로당에도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동행플라자 은평점 내 스크린파크골프(사진=스핀택 제공)<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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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핀택은 파크골프 플랫폼 서비스 “고파크”를 개발 중에 있다. ‘고파크’ APP을 통해 전국 파크골프장 정보 및 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여 질의 응답, 친구찾기 등 파크골프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일준 스핀택 대표는 “현재 ‘고파크’는 전국 지자체 40여곳과 서비스 협의 중에 있다. 내년까지 전국 파크골프장의 80%까지 ‘고파크’를 통해 파크골프 예약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