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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Best 공기업’을 향한 新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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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1일 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도약을 다짐하는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6개월 동안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부 연구용역 기관을 통해 수립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도 발표하였다.

 

2018년에 수립된 중장기 경영전략체계가 지난 5년간 달라진 공사의 위상과 대내외 경영환경에 적합하지 않아 공사는 금년 상반기부터 중장기 경영전략체계 수립 절차를 진행하였다.

 

내부 공청회, 임직원 인터뷰와 타 기관 벤치마킹, 그리고 시민들의 설문조사 등을 거쳐 수립된 새로운 미션은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의 BEST 파트너’이고 2030 비전은 ‘시민이 신뢰하는 지속가능한 BEST 공기업’이다.

 

공사는 203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신뢰 ▲변화혁신 ▲안전책임 ▲소통화합 ▲지속성장이라는 5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4대 전략목표와 12대 전략과제도 설정하였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이번에 수립한 미션과 비전은 우리 공사의 지속적 혁신과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신뢰하는 BEST 공기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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