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7 (일)

  • 구름조금동두천 16.8℃
  • 구름많음강릉 23.6℃
  • 구름많음서울 16.9℃
  • 구름많음대전 21.5℃
  • 흐림대구 24.1℃
  • 흐림울산 22.4℃
  • 구름많음광주 22.2℃
  • 흐림부산 18.4℃
  • 흐림고창 18.3℃
  • 제주 18.4℃
  • 구름많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20.4℃
  • 흐림금산 21.8℃
  • 흐림강진군 19.6℃
  • 흐림경주시 24.5℃
  • 흐림거제 18.5℃
기상청 제공

정치

김태호 외통위원장, 케냐 카쿠마 난민캠프 방문

URL복사

호시도 초등학교 방문해 “한국 쌀 지원 확대 위해 노력하겠다” 밝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부의 식량원조 사업 현장 점검 및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 개막식 참석을 위해 케냐를 방문 중인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등 국회 대표단은 9월 1일(현지시간) 케냐 카쿠마(Kakuma) 난민캠프를 방문했다.

 

케냐 카쿠마(Kakuma) 난민캠프는 우리 정부의 식량원조 사업에 있어 가장 큰 배분을 받는 곳으로, 현재 남수단, 소말리아,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등에서 온 20만 여명의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김태호 위원장 일행의 카쿠마 난민캠프 방문에는 마이클 던포드 동아프리카 지역 본부장, 로렌 랜디스 케냐 국가사무소장 등 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김태호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은 카쿠마 난민캠프 내 한국 쌀 저장 창고와 분배 현장을 점검한 후, 호시도 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을 직접 나눠주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호시도 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난 김태호 위원장은 “끝까지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잘 자라주길 바란다”면서 “한국으로 돌아가서 한국 쌀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대표단 일행은 난민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국제협력단(KOICA)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