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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도권 지하철 8호선 역세권 아파트값 상승률 1위 …부산 3·4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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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0.82% 올라...상승폭은 둔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달 수도권 지하철 8호선 역세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주요 노선 역세권(단지 경계에서 역까지 500m 이내) 아파트 단지 매매가격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8호선이 1.36%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수도권 공항철도 1.35%, 수도권 6호선 1.31%, 수도권 2호선 1.3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 3호선(-0.02%)과 부산 4호선(-0.67%)은 유일하게 전월 대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한편 직방의 아파트 시세 조사 결과,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82%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04%, 인천 0.92%, 경기 0.92% 상승했다. 지방은 대전 0.83%, 세종 0.73% 상승했다. 제주는 유일하게 0.22% 하락했다.

직방은 "지난달에도 매매가격이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줄었다. 특히 상반기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컸던 수도권과 세종에서 둔화가 크게 나타났다"며 "거래 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올해 들어 상승한 가격에 대한 수요자들의 부담과 저가 매물이 줄어들면서 수요자들의 가격 수용도가 낮아지고 상승 폭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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