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1일 청년대변인 '더블루스피커'를 최종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런 내용을 소개했다.
앞서 민주당은 1차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전체 지원자를 31명으로 압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4일 2차 심사를 진행했고, 이를 통과한 8명의 지원자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3차 파이널 공개토론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공개토론회 1등에게는 대변인(1인)의 자격이 주어지며, 2등은 상근부대변인(1인) 역할을 맡게 된다.
토론회 심사위원은 고민정 최고위원,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 강선우 대변인, 서용주 상근부대변인, 이경 상근부대변인 등이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주당의 청년일꾼이 될 청년대변인 '더블루스피커'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