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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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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의정부 송양중 교장 지목 받아, 강원하·황재규 관내 교육·청소년 전문가 지목
용인, 최근 관내 보건소 3곳 마약류 취급 117곳 오남용 점검, 마약예방 활동 활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사진을 올리게 된다.

 

이 시장은 의정부 송양중학교 김정인 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로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황재규 용인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마약류를 취급하는 117곳을 대상으로 오·남용 사례를 집중점검 했다.

 

또, 용인교육지원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시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학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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