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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오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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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4일 오후2시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영양군립요양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이 날 훈련에는 영양군청, 영양군립요양원, 영양119안전센터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요양원 화재 발생에 대한 경보발령 및 진화작업, 대피법 등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심정지 예방 홍보를 위해 소화기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소소심교육 시간도 가져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군은 이번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간 신속한 협업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있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전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금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관계기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재는 불시에 발생하기도 하나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이므로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없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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