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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고양시 태권도협회-㈜지피, 성장발달 관리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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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피, 태권도 꿈나무에게 AI분석 성장예측시스템 얼리케어 제공
- 소 회장 “성장발달 관리 통해 태권도 꿈나무 발굴 육성 기여 기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신기술 성장솔루션을 제공해온 융합바이오 기업 ㈜지피가 고양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과학적 성장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고양시 태권도협회와 지피 간 성장예측관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지난 23일 고양시 종합체육관 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지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태권도협회와 연계하여 성장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관원에게 지피의 AI분석 얼리케어 성장예측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피는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키맵닥터 성장예측검진을 개발하여 10년간 약 3,000만개 이상의 소아ㆍ청소년 생체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전문 기업이다.

 

고양시태권도협회도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고양시 지역 내 태권도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경쟁력이 있는 도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소천섭 고양시태권도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 태권도 관원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성장발달, 성장관리를 제공함으로써 태권도 꿈나무 발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제혁 지피 대표는 “과학적인 성장예측시스템 얼리케어 제공으로 고양시 태권도 관원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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