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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템프업·에이튜드, '美 FDA 의료기기 등록' 특허 기능성 섬유소재로 신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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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3개국 발명특허의 4세대 첨단 섬유, 신개념 플랫폼 구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강관리 산업 (Healthcare Industry) 기업 (주)템프업이 (주)에이튜드와 미국 FDA 의료기기에 등록하여 특허 기능성 섬유소재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화제다.

 

템프업은 2013부터 기술 개발에 착수하여 2015년에 특허를 취득하고 2016년에 창업한 이후 심화연구와 다양한 실상 임상을 통하여 성능을 향상하고 기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있는 기능성의류 개발 기업이다.

 

템프업이 만든 제품들은 섬유 분자 자체가 생명파동 에너지를 복사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생명파동 에너지로 혈액순환을 개선 시키고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원리를 구현한 것이다. 템프업은 인체친화성 생명파동 (10μm 복사에너지) 밀집 복사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섬유를 제조 생산하며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규상 템프업 회장은 환경을 바꿀 수는 없지만 ‘건강회복의류’를 만들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에 전력을 기울였고, 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일본, EU등 세계 43개국 발명 특허 받은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서비스 발명특허가인 이 대표가 직접 연구하고 제조하고 있다. 

 

최상의 제품 품질 보증을 위하여 회사는 품질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 (ISO 9001 : 2015 / KS Q ISO 9001 : 2015) 하였으며 최근 템프업 특허 섬유를 바탕으로 제조한 허리보호대, 수면안대, 무릎보호대 3제품은 기능을 인정받고, 미국 FDA에 의료기기 1등급으로 등록되었다.

 

 

 혁신기술 인정받아 한국, 미국, 중국 등 43개국 발명 특허등록

 

템프업 특허 섬유의 특허받은 기술을 보면 템프업의 헬스케어 첨단 섬유 소재는 화학 결합을 통해 섬유 자체의 분자구조를 바꾸어 섬유 분자 하나하나가 모두 인체친화성 생명 파동 에너지의 밀집복사체로서 첨단 섬유를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분자는 극히 작은 크기에 (광물분쇄 입자 크기의 수천 내지 수만 분의 일) 일정한 간격으로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으므로 인체친화성 생명파동 복사에너지가 세포 구석구석까지 효과적으로 복사된다. 템프업의 밀집복사기술은 회사의 독보적인 특허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템프업은 혁신기술을 인정받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캐나다 등 43개국에 발명특허등록까지 마쳤다.

 

템프업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유럽, 미국 또는 국내에서 개발된 유사한 기능성 섬유들은 생명파동 복사기능을 가지고 있는 세라믹이나 광물을 곱게 분쇄해서 섬유에 혼합, 코팅해서 만든 물리적인 혼합 섬유이다. 광물과 세라믹을 최대한 미세하게 분쇄하여 소량 (약1% 미만)밖에 혼합이 할 수 없어 그 기능과 내구성에 한계가 있다. 생명파동 에너지가 간혈적이며, 효과도 일부 세포에만 전달된다. 이에 비해, 템프업 섬유 소재는 생명파동 복사 에너지를 구석구석까지 방출한다. 템프업 섬유는 섬유분자 자체의(분자 크기가 세라믹 입자 크기의 수만분의 일) 화학적 구조에서 생명 파동 복사기능이 발현되기 때문에 분자 배열에 따라 균일하고 미세하게 복사가 이루어지므로 세포의 구석구석까지 생명파동 에너지가 미치게 된다. 


템프업·에이튜드, '美 FDA 의료기기 등록' 특허 기능성 섬유소재로 신시장 개척


실제 인하대학교 스포츠레저 섬유센터에서 실험한 사례를 보면  템프업 섬유소재 제품을 착용시, 일반적인 의류에 비해 혈류량이 약 15%가량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일반 의류를 착용한 것보다 손끝, 발끝 체온이 단시간 내에 평균적으로 0.5℃가량 높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젖산 농도도 9~14%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템프업 수면안대 및 침구용품 사용 시 이전과 다르게 쾌적함을 느끼고, 수면의 질 향상으로 숙면을 취하였다는 사람들의 체험담도 많이 있다.

 

 

템프업 관계자는 “첨단 섬유소재는 탁월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기능으로 국민의 위생환경을 제고하며, EPA (미환경보호청) 최고등급 항균인증 기준 (AATCC100)의 항균력과 국제적 검증기관 (SGS, KAKEN, SITU)을 통한 국제표준의 섬유제품 항바이러스 시험검사를 탁월한 성적으로 통과 하였으며, 인체의 단백질이 변성되어 발생하는 인체의 악취 원인인 메칠메르캅탄을 99% 제거함으로써 냄새 걱정 또한 없이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건강환경을 제공하는 4세대 신개념 섬유소재”라 소개했다.

 

이 대표는 “템프업은 에이튜드와 함께 섬유, 의류 시장에 새바람을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4세대 첨단 섬유로,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이 남녀노소 모두 당연하도록 새로운 섬유시장을 개척하고 선두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에이튜드와 함께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정진하여, 국내 섬유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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