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20.6℃
  • 맑음강릉 19.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0.6℃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19.5℃
  • 맑음제주 16.4℃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20.5℃
  • 구름조금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정치

기시다 방한 D-1, 與 "12년 만 셔틀외교…野 보답 중요"

URL복사

"민주당, 맹목적 외교 반대…피해 보는 건 우리 국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비난하는 데 대해 "국익을 내팽개친 거짓 선동과 외교 자해를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한일 양국 우호의 상징인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재개되면서 양국 사이의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갈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의 장이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민주당의 눈에는 일본 총리의 방한이 그저 또 한 번의 정치공세 기회로밖에 보이지 않나 보다"라며 "아직 열리지도 않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굴욕' '호갱' 운운하며 비판의 날만 세우고 있고 급기야 일부 시민단체와 연대해 정부의 외교 방향에 정면으로 반대한다는 기자회견까지 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까지 주장하니 국익보다 정략을 앞세운 민주당의 행태에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우리 국민일 것"이라며 "민주당의 맹목적인 외교 반대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국민들은 잘 안다"고 꼬집었다.

윤 대변인은 "후쿠시마 현지 목소리를 듣겠다며 무작정 일본으로 떠났던 민주당 의원들은 누굴 만나 무엇을 들었는가"라고 반문하며 "후쿠시마 원전을 관리하는 도쿄전력에 면담을 거부당한 탓에 현지 주민 1명과 지방의회 의원 1명, 진료소 원장 1명 등 고작 3명을 만났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어렵사리 복원된 '한일 셔틀외교'"라며 "국민의 명령은 국익과 미래를 위한 결과를 도출하라는 것이다. 민주당이 외교에서만큼은 정략적, 맹목적 반대를 거두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