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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대통령, 5박7일 국빈 방미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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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서 '워싱턴 선언' 채택해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30일 오후 5박7일간의 미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넥타이와 색상을 맞춘 하늘색 코트를 입고 손을 흔들며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국민의힘의 김기현 당 대표, 윤재옥 원내내표 등은 공항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귀국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가벼운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4~27일 워싱턴, 28일 보스턴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워싱턴에서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5차례 이상 대면하며 강력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한미정상회담에서는 고도화된 북핵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다.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백악관에서 이어진 국빈만찬도 화제가 됐다. 특히 만창잔에서 윤 대통령이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한 모습은 양국 모두에 큰 이목을 끌었다.

보스턴에서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석학과의 간담회,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메사추세츠 주지사와의 오찬, 하버드대 연설 등 일정을 소화했다.

하버드대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 공정, 연대의 가치를 강조하며 자유를 위협하는 요소로 허위 선동, 모바일과 결합한 가짜뉴스, 핵무기 개발, 침공 등을 들고 용기와 연대를 이에 맞설 해법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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