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6.1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0℃
  • 흐림강릉 23.0℃
  • 흐림서울 22.0℃
  • 구름많음대전 22.6℃
  • 맑음대구 24.4℃
  • 연무울산 23.9℃
  • 구름많음광주 23.3℃
  • 구름조금부산 24.3℃
  • 구름많음고창 21.7℃
  • 구름많음제주 22.5℃
  • 구름많음강화 20.7℃
  • 구름많음보은 20.7℃
  • 구름많음금산 21.7℃
  • 구름많음강진군 21.9℃
  • 맑음경주시 22.5℃
  • 맑음거제 22.5℃
기상청 제공

정치

국힘 "이재명, 상황 모면 말고 대표직 사퇴해야"

URL복사

"여전히 국민 우롱하고 속일 대상으로 보나"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25일 대규모 당직 개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 달래기에 나서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 "당직 개편이라는 '정치권의 기술'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지 말라"며 당대표직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

 

또한 "이 대표는 더 이상 국민들을 우롱하지 말고, 지금 당장 당대표직에 물러나라"며 "앞으로 있을 재판에나 집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 대표의 당직 개편안에 김의겸 대변인이 포함됐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김의겸 대변인은 이 대표의 충실한 방탄 갑옷으로써 '입' 역할을 해왔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22일에도 김의겸 대변인은 이 대표 검찰 불구속 기소가 정치 탄압이라고 판단한 당무위원회의 결정을 '반대 없이 통과했다'고 브리핑했다가, 기권했던 전해철 의원의 항의를 받고 브리핑을 번복했다"며 "김 대변인은 '그 정도 잔기술은 정치권에서 통용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해 국민들을 아연실색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어쩌면 김의겸 대변인 교체는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며 "김의겸 의원은 대변인으로 임명된 후 거듭되는 일탈을 일삼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청담동 술자리’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 EU(유럽연합) 대사 발언을 왜곡해 브리핑했다가 공개 사과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일탈에도 김의겸 대변인이 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라며 "그가 이 대표 방탄에 누구보다도 앞장섰기 때문"이라고 겨냥했다.

그는 "이 대표는 김의겸 대변인 등 친명계 인사를 교체해 당내 비명계를 달래고 국민들에게 민주당의 변화를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며 "여전히 국민들을 손쉽게 우롱하고 속일 수 있는 대상으로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 정치를 혼탁하게 만드는 진짜 주범은 방탄갑옷의 '입' 역할을 하며 '잔기술'이나 부렸던 김의겸 대변인이 아닌, '몸통'이자 이 판의 설계자, '타짜' 이재명 대표이기 때문"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당신들이 잔기술을 부릴수록 국민들은 당신들의 행태를 기억하고 더 큰 심판을 준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아가 "이재명 대표는 더 이상 국민들을 우롱하지 말고, 지금 당장 당 대표직에 물러나라"라며 "이제 그만 떠나야 할 때임을 인정하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르면 다음 주 대규모 당직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무더기 이탈표가 나온 이후 당내에서 제기된 '전면적 인적 쇄신' 요구를 받아들이며 비명계 달래기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김성환 정책위의장 외에 이 대표 핵심 측근 '7인회' 소속 문진석 전략기획위원장, 김병욱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남국 미래사무부총장 등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도부에서는 임선숙 지명직 최고위원의 사퇴가 수용됐다.

대변인단의 경우 이 대표 핵심 측근인 박성준 대변인을 제외하고 대부분 바뀔 전망이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 당무위 결정 번복으로 논란이 됐던 김의겸 대변인의 교체는 확정적이라는 분위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우즈벡 '韓 기업 수주 지원' 등 17건 계약·핵심광물 공급협력 MOU'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4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쿡사로이 대통령궁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간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계기에 총 17건의 계약과 MOU가 체결됐다. ▲양국 관계의 호혜적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위한 계약 2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인프라 국책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 수주 지원 5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관련 1건 ▲우리 기업 수출 확대 여건 조성을 위한 계약 3건 ▲미래분야 상생 발전 관련 6건 등이다. 양 정상은 양국이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호혜적·미래지향적 협력으로 나아가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2025-2027 협력 계획서'와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원회 활성화 약정'을 맺었다. 2025-2027 협력 계획서는 양국 외교부간의 계약으로 외교장관 전략대화와 정책협의회, 영사협의회 개최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조치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교통 인프라 등 국책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 수주 지원을 위해 총 5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 '고속철 납품사업 차관계약', '철도협력


사회

더보기
인천 지역농협 조합장 여직원 강제추행 한 혐의 법정 구속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지역농협 조합장이 사무실과 회식자리 등에서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13부(장우영 부장판사)는 14일 선고공판에서(강제추행 및 강제추행치상)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합장 A(6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A씨의 강제추행치상 혐의와 관련해서는 일부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조합장 재직기간 중 직장 내 불필요한 신체 접촉이 용인되지 않고 성범죄가 될 수 있음을 충분히 알았을 것"이라면서 "그런데도 피고인은 성적으로 민감하거나 이성 간 자연스러운 접촉이 허용되지 않는 피해자의 신체 부위를 접촉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신체를 접촉한 사실이 사무실 폐쇄회로(CC)TV 영상이나 노래방에서 촬영한 동영상 등 증거에 의해 확인 된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단지 격려 차원이었다는 취지로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비록 사건화되지 않았지만 피고인이 다른 여직원들을 상대로도 여러 차례 신체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고인이 범행에 대한 심각성 등을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다만 "피해

문화

더보기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국악관현악, 난타 등 전통문화 경연대회 철원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31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평화와 생명, 생태의 국토 중심지인 철원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오는 10월 12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에 열정과 재능을 갖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발굴하는 한편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83년부터 31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8월 중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선발된 10팀은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국악관현악, 난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일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 한 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200만원의 상금. 그리고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총 9개의 수상팀을 선정해 장관상, 철원군수상, 연맹총재상 및 상금·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연맹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통문화 경연대회가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오피니언

더보기
사력 다해 준비한 세미나… 성과 기대하고 있어
우리가 어떤 일을 힘들게, 어렵게 해냈을 때 “이번에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이번에 진짜 죽는 줄 알았다”라는 표현을 한다. 문어적으로는 “이번에 사력(死力)을 다해 해냈다. 사력을 다해 이루어냈다”고 표현한다. ‘정말’, ‘진짜’라는 강조어와 일(과업)을 ‘죽음’에 비유해 표현한 것은 그 일이 매우 어렵고 힘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주관으로 개최한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사력을 다해 해냈다”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왔다. 위의 세미나 개최를 기획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월. 그동안 주제를 정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친 브레인스토밍, 주제를 정하고 난 뒤에도 ‘누가 어떤 내용으로, 어떤 방식으로 발표를 해야 하나’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이며 주제와 발표 내용 등을 확정 지어 나갔다. 그리고 이 세미나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로서가 아니라 국가 대 국가, 정부 대 정부의 경제협력 방안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나름 거창한(?) 목표가 있었기에 정부와 국회, 대통령실과의 연계된 일정과 내용 등이 필수적이었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