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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대기 "주69시간이란 극단적 프레임 씌워져 진의 전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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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전당대회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19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입법 예고중인 만큼 MZ 근로자, 노조 미가입 근로자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당과 같이 잘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69시간'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궁극적으로는 근로자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하는 정책이었는데 '주 최대 69시간'이라는 극단적이이고 별로 일어날 수 없는 프레임이 씌워져 진의가 잘 전달이 안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내외 여건이 엄중한데 당과 대통령실은 수시로 긴밀히 소통해야 하며, 특히 각 부처로 하여금 추진하는 정책은 반드시 당과 협의해 예상되는 부작용을 사전에 거르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생과 관련해선 "최근 경제 보면 복합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거 같아 걱정 많다"며 "서민 고통 최소화 위해서라도 정부나 정치권이 민생에 전념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고위당정협의회는 지난 3.8 국민의힘 전당대회로 새 지도부가 선출된 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태효 안보1차장이 참석했다.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정부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박진 외교부장관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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