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 평택파출소는 지난 14일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어 지급된 격려금 일부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소재 아동복지시설‘서평택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취약해역 종합안전망을 시행, 관할 내 사건사고 다발구역을 선정하여 안전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부서를 선발해 격려금을 지급하였다.
특히, 올해 ‘고온항 농섬 연안사고 ZERO’를 달성하여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평택파출소는 지급받은 격려금의 일부를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동희 평택파출소장은“올해 취약해역 안전관리에 힘써준 직원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어 이렇게 뜻깊은 일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파출소는 지난 9월 22일 위문금 전달에 이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꾸준히 아동사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