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4.3℃
  • 구름많음강릉 26.3℃
  • 구름조금서울 23.5℃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23.5℃
  • 맑음울산 24.1℃
  • 맑음광주 23.2℃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23.4℃
  • 구름많음제주 18.8℃
  • 구름조금강화 22.3℃
  • 맑음보은 24.4℃
  • 맑음금산 25.7℃
  • 맑음강진군 22.7℃
  • 맑음경주시 26.9℃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정치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에 김용진 국힘 총무국장 내정

URL복사

당직자로 기조국장·공보실장 요직 거쳐
박근혜 정부 춘추관 선임행정관 경험도
검증 중…단수후보 검토돼 조만간 인선
대통령실 소폭 조직개편·인선 잇따를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에 김용진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대외협력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용진 총무국장은 국민의힘 당직자 공채 6기로 지난 2000년부터 당에서 근무해왔다. 기획조정국장, 공보실장 등 요직을 두루 맡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춘추관 선임행정관을 맡는 등 청와대 경험도 있는데다 공보실장 등을 거쳐 대통령실은 언론과의 소통에 적임자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자는 "현재 검증 중인 걸로만 안다"며 내정에는 선을 그었으나 현재 단수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외협력비서관은 옛 춘추관장에서 이름이 바뀐 직제로 김영태 비서관의 사임으로 현재 공석인 상태다.

김 전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도어스테핑 중단 논란 및 MBC의 순방 당시 자막 논란, 1호기 탑승 배제 등과 관련해 언론과 대통령실 간의 의견 조율이 부족했다며 스스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대통령실을 떠났다.

대통령실은 연말 소폭의 조직 개편과 인선을 준비하고 있다. 정책조정비서관과 국제법률비서관을 신설, 수출강국 도약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과 관련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책조정비서관에는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 정책관, 국제법률비서관에는 이영상 전 쿠팡 부사장이 이름이 올라있다.

가짜뉴스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홍보수석실 산하 뉴미디어비서관을 이른 시일내 인선할 예정이다. 또 천효정 대변인실 부대변인을 뉴미디어 비서관으로 이동시키는 등 인원 보강 작업을 진행 중이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