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8.5℃
  • 맑음강릉 17.5℃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3.5℃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17.2℃
  • 맑음제주 17.7℃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20.2℃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17.8℃
  • 맑음경주시 18.4℃
  • 구름조금거제 14.5℃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사업 성과발표회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은 지난 29일,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사업」 어르신들의 주체적 여가·문화즐김 프로그램 “청춘이여락(樂)” 사업 성과발표회를 진행하였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지원으로 시행한 「어르신 즐김터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문화·여가활동의 향유를 위해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 동아리 연습 공간 및 활동 지원, 작품 전시 및 영화관람 등 상시적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와 어르신 즐김터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어르신 즐김터 사업 성과발표 및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전시 등이 진행되었다.

 

 어르신 즐김터 청춘미술 프로그램을 수료하신 어르신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처음에는 그림 그리는 것이 어렵고 낯설었는데, 내가 그린 작품이 이렇게 전시가 되어 있는 것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실버체조 프로그램을 수료하신 어르신은 “처음에는 이 곳에 오기 위해 계단을 오르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내가 튼튼해진 것을 느낀다. 한 해를 웃으며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더운 날부터 추운 날까지 어르신 즐김터를 이용하기 위해 꾸준히 걸음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