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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현 고위공직자 109명 재산 신고…김은혜 265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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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준 과기부 기조실장 170억.1억
장호진 주러시아 특명대사 95.5억
‘퇴직자 1위’ 장하성 전 대사 111.7억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고위공직자 109명에 대한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이 공개된 전·현직 고위공직자 가운데 총액 1위는 265억6649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김은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이다.

 

김 비서관의 신고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부동산으로 213억9374만원에 달한다. 전 재산의 80.5%에 해당한다.

 

김 비서관 명의로 된 부동산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1억원짜리 아파트 전세임차권 뿐이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의 172억2380만원 규모 대지와 강남구 논현동 13억7300만원짜리 연립주택, 강남구 대치동 26억9693만원짜리 상가 모두 배우자 명의로 돼 있다.

 

금융 자산은 예금과 증권을 합쳐 7억1893만원이나 된다. 이 가운데 김 비서관 명의의 예금은 10억8377만원, 증권은 중국 최대 반도체업체인 SMIC 2000주와 넷플릭스 84주 등 3056만원 상당을 갖고 있었다. 채무로는 20억5811만원이 있다.

 

김 비서관 다음으로 현직자 중 재산이 많은 사람은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170억1277만원)과 장호진 외교부 주러시아연방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95억5763만원)였다.

 

퇴직자 중 재산 상위자는 장하성 전 외교부 본부대사(111억7658만원), 권순만 전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94억8933만원), 김현준 전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47억9095만원) 순이다.

 

그밖에 눈에 띄는 인사로는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66억2053만원)과 오신환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64억4945만원)이 각각 6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48억9801만원, 최종균 복지부 인구정책실장 41억3348만원,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20억6499만원, 황윤정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17억451만원,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 16억5969만원, 정선용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 16억167만원, 김현준 질병관리청 차장 8억2707만원,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7억8666만원 등도 수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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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리더가 독재를 하게 되는 두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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