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홍기원 국회의원)는 15일부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특검 촉구 서명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캠페인(https://sites.google.com/view/itwsign)과 함께 오프라인 서명캠페인을 15일 송탄출장소, 17일 서정리역, 19일 이충분수공원 등에서 진행하는 것에 이어 다음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인 12일에는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재영·이윤하·이종원·김명숙 평택시의원,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핵심당원이 참석했으며, 캠페인 첫날인 15일에는 평택시의원과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핵심당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156명이 희생된 참사가 난 지 열흘이 넘었지만 누구 하나 국민 앞에 진심으로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모든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을 물을 때까지 함께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