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탑머티리얼이 181억원 규모의 노르웨이 배터리 시스템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26일 탑머티리얼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21.49%) 뛴 3만5650원에 마감했다. 이날 3만36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4만원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탑머티리얼은 전날 장 마감 직후 노르웨이 전기차 배터리기업(Morrow Industrialization Center AS)과 180억9984만원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 제조용 소재 핸들링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6.73% 규모로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2024년 6월15일까지다.
한편 지난 18일 상장한 탑머티리얼은 2차전지 솔루션 기업이다.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극과 양극재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