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5.4℃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2.3℃
  • 맑음부산 0.8℃
  • 맑음고창 -4.2℃
  • 맑음제주 3.1℃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5.2℃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사람들

[인터뷰] 열린공감TV 정천수PD “경영권 분쟁? 찬탈이다” ②

URL복사

정PD "사람을 만나면 언제 미국에서 왔냐고 물어...악마적 왜곡 진실로 맞설터"

 

관련기사: [인터뷰] 열린공감TV 정천수PD “경영권 분쟁? 찬탈이다” ①

 

미국에서 모금한 금액은 어떻게 처리했나?

 

개인계좌에 있는 것이 불안해 빨리 법인을 설립하고 법인 계좌를 개설 옮기려 했다.

 

현지 변호사 분이 도와주시기로해서 펜실버니아에서 LA로 이동했다. 개인계좌에 있는 돈을 이체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혹시 몰라 계좌를 아예 폐쇄하려고 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아직도 돈(수표)을 우편으로 보내기도 해서 교민들 중 늦게라도 보내시는 분이 피해를 보면 안된다 생각했다. 현지 은행직원에게 의사를 밝혔고 그 직원은 오후4시 이후에 오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런데 시간에 맞춰 은행을 방문하니 지점 문이 닫혀 있어 급하게 다른 지점으로 이동했다. 도착해 확인하니 앞서 미국 일을 도와준 이 모씨 처가 16만불에 이르는 금액을 모두 이미 인출해 간 뒤였다. 더 황당한 것은 이 금액을 전액 더탐사로 보내버린 것이다.

 

여기에 대한 내용은 이후 따로 말하겠다. 이와 동시에 열린공감TV 애드센스 계정에 기재되어있던 나의 계좌 기록이 폐쇄되고 유튜브 비밀번호 변경이 이뤄졌다. 2차 보안을 통해 내가 다시 비번을 변경했으나 '더탐사측이 이걸 내가 비번을 변경했다'며 대대적으로 생방송을 통해 나를 쓰레기로 만들었다

 

동시다발적으로 상황이 터지는데 나는 '홀홀단신 미국에 있어서는 안되겠다' 판단 귀국을 서둘렀다.

 

6월 10일과 11일 비행기에 18시간 동안 내가 외부와 아무런 연락도 못하는 상황에서 강 기자 등은 이미  타 채널을 개설 (당시 시민언론열린공감) 열린공감TV 구독자들에게 새로운 채널로 옮기라 권유하고 구독을 취소하라고 독려했다.

 

결국 이 일로 초기에 열린공감TV '찐팬' 약 20여만명이 옮겨갔다. 새로만든 채널을 통해 '정천수는 법인자금과 미국 동포들 후원금을 횡령한 ▲횡령범 ▲배임범 심지어 미성년을 성추행한 ▲성추행범'이 되어 있었다. 아직도 내가 누구를 만나면 '어 한국에 계셨네요?' 묻는다.

 

그 만큼 그들 방송은 영향을 미쳤고, (구독자들은) 나를 사기꾼으로 판단했다.

 

 

한국 도착 후 대화는 있었나?

 

그들은 나의 회사 출입도 거부했다. 그러던 중 양측을 잘아는 분이 만남을 주선해 서울 고속터미널 인근에서 강과 박 두기자를 만나 합의에 이르기도 했다. 합의안은 최 감독이 극렬하게 반해하며 합의가 깨졌다. 시간이 지나 같은 달 22일에 이사회를 한다고 오라고 해서 갔더니 30분 일찍 왔다고 문을 안열어줘 옥상에서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

 

당일 이사회를 통해 강 기자와 최 감독이 스스로 자천으로 각자대표가 된다.

 

나는 기명을 거부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들은 엘리베이터까지 쫓아오며 나에게 회의록에 날인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반대를 명확히 했더니 '막도장을 찍겠다'고 까지 하더라

 

한달여를 패닉상태에서 폐인처럼 지내다 '정신과 진료와 입원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죽음까지 생각했던 막장에 이르니 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려야 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생겼다. 단 한명 구독자가 남더라고 방송을 재개해야 겠다고 생각하던 준 시사타파TV와 연결이 되었다. 이종원PD는 억울하다면 와서 이야기나 해보라고 하였고 나는 '증거를 가지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매일 저녁 9시에 그나마 방송을 재개할 힘을 얻은 것도 시사타파TV 덕분이고 방송에서 응원을 해준 시민들이 계셨기 때문이다.

 

이어 '의결권금지ㆍ신주발행 무효 가처분 소송'을 신청했다.

 

신주발행은 어떤 일인가?

 

7월 15일에 이사회를 열겠다는 연락이 왔다. 강 기자에게 전화를 해 무슨 이사회를 하느냐 물었더니 '신주발행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지분이 내가 51% 최 감독이 49% 였다.

 

누구에게 신주를 발행하느냐 했더니 강 기자가 '뉴스 통신사를 만들기 위해 국민 공모주를 발행하겠다' 설명하며 당일에 오면 다 알 수 있다고 해 남양주 별내 소재 사무실에 방문했다.

 

하지만 강 기자는 그 자리에 없었다. 최 감독과 박 기자 둘만 있었다. 박 기자가 다짜고짜 나에게 '강 모에게  주기로 한 주식을 달라' 요구했다. 분명 최 감독에게 철회의사를 밝혔고, 이런 상황에서 무리한 요구라 거절했다. 그랬더니 이들은 강 기자 앞으로 신주를 (주당 1만원ㆍ5,300주) 발행하겠다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당시 법인 통장에는 현금 유보금 20억 이상이 있었다. 회사를 (상법상으로도 한주당 2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데) 한주 만원에 신주발행을 하겠다니 그걸 누가 납득하겠는가? 동의를 안하고 회의를 나왔다. 그들은 당일 저녁에 강 기자가 열린공감TV 최대주주가 됐다고 방송까지 했다.

 

그렇게 그들은 법인 대표를 해임시키고, 신주 발행으로 1대 주주 지위까지 뺐어갔다. 대표이사 해임과정도 '정관상 2주 전 통보 요건을 갖추지 못해 6월 7일 해임하고도 법원에는 서류상 7월 19일 해임했다'고 허위 조작 서류를 제출했다. 또한 신주 발행을 위한 이사회도 7월 19일 한번 더 열렸다고 조작된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소송 과정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내가 법인대표로 8월 25일까지 등기되어 있었다. 해임은 26일 날짜다. 그 사실 자체를 숨기고 내가 이사회에 필요했던 이유가 있었다. 현재 제기된 소송결과는 이달 15일 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와 증거에 자신있는 만큼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정천수PD는 "내 억울함을 넘어 시민들의 후원과 응원으로 성장해온 열린공감TV가 거짓된 서류로 존재한다면 이건 구독자들에게 대한 모욕으로 생각한다" 강조한다. 누구에게 진실을 알린다는 "오만을 넘어 스스로 존재가치에 정당성이 부여되야 한다"는 것. 자신이 진행하는 법적인 투쟁은 "내 명예를 회복하는 과정이고 열린공감TV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과정'이라 덧붙인다.

 

[인터뷰] 열린공감TV 정천수PD “경영권 분쟁? 찬탈이다” ①

[인터뷰] 열린공감TV 정천수PD “경영권 분쟁? 찬탈이다” 

 

본문에 기재된 시각은 한국 기준입니다.

열린공감TV 정천수PD 주장에 대한 반론은 더탐사가 올린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이에 대한 반론은 언제든 sisanews@hotmail.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 시민언론 더탐사의 주장은 상기 채널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고 이해찬 전 총리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31일 발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고 이해찬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검정색 옷을 착용하고 이해찬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영정 앞에 헌화한 뒤 무릎을 꿇고 분향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영정을 향해 묵념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자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전달받아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게 추서했다. 현행 ‘상훈법’ 제12조(국민훈장)는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이를 5등급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상훈법 시행령’ ‘별표 1’ ‘훈장 및 포장의 종류 및 등급별 명칭’에 따르면 국민훈장 1등급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이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27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해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3층)에 마련됐다”며 “장례는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으로(1월 31일 발인 예정), 일반 조문객은 1


사회

더보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명태균 여론조사 무죄...통일교 금품수수 유죄 징역 1년8개월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금품수수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영부인 출신이 실형을 선고받은 것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전직 대통령 부부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된 것도 모두 지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이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혐의에 대해선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7형사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총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00여만원을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여론조사(정치자금법 위반) 관련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

문화

더보기
이용녀 만신 ‘진접굿’ 공연,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올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2월 28일(토) 국가무형유산 제90호 황해도평산소놀음굿 전승교육사이자 국무(國巫)로 불리는 이용녀 만신의 새해대운맞이 ‘진접굿’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 해의 액운을 씻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인 진접굿을 극장 무대 위에서 온전히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진접굿은 황해도의 무당이 자신이 모시는 신령에게 진찬을 차려 올리고, 단골과 공동체의 무사태평·무병장수·부귀공명·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굿이다. 계절과 시기에 따라 새해맞이굿, 꽃맞이굿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으나 모두 신에게 감사하고 현세의 길복을 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용녀 만신이 외할머니 신촌 만신으로부터 이어받은 황해도 고제 진접굿의 법도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이용녀 만신은 1988년 내림굿을 받은 이후 신촌 만신류의 굿을 계승·전승해 온 인물로, 문서가 좋고 영험하며 막힘없는 굿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청울림, 일월맞이, 칠성거리, 성수거리, 장군거리, 대감거리, 마당거리 등 진접굿의 주요 거리들을 풀어내며, ‘영혼과 예술을 위한 365분’의 대장정을 펼친다. 기획·연출을 맡은 진옥섭은 “이번 ‘진접굿’은 새해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