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미카엘NFT ‘페럿’, 9월1일 1차 민팅 이어 14일 퍼블릭 민팅 마감

URL복사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미쉘원홀딩스(주)는 지난 9월 1일 족제비과 포유동물인 ‘페럿’(캐릭터 참조)을 소재로 한 ‘미카엘 NFT’ 1차민팅(NFT에 가치를 매기는 작업)에서 1,066개를 완판한데 이어 1,000개의 퍼블릭민팅도 오는 14일 마감한다.

 

1차 민팅(NFT에 가치를 매기는 작업)은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퍼블릭 민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가격은 1개당 392,700원이며 구매 갯수는 지갑당 3개다. NFT 지급은 9월 16~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미쉘원홀딩스(주) 이종국 대표는 올바른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문화를 정착시키고 평화로운 메타버스 세상을 앞당기는데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뜻에서 NFT 명칭을 ‘천사장, 즉 천사들의 왕’이라는 뜻을 가진 ‘미카엘NFT’로 정했다고 밝혔다.

 

미카엘 NFT 발행한 미쉘원홀딩스(주)가 주목받는 이유

 

지난 6월 새로 설립한 미쉘원홀딩스(주)는 미카엘 NFT민팅과 동시에 NFT거래소인 ‘코리아 NFT마켓플레이스’도 새로 개설, 운영한다.

 

'코리아 NFT마켓플레이스'에서는 미카엘 NFT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발행하는 각종 NFT 거래와 함께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도 경매를 통해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다.

 

미쉘원홀딩스(주)는 NFT 민팅을 위해 지난 8월 12일 한국표준경영원에서 ISO9001/ISO45001 인증도 받았다.

 

미쉘원홀딩스(주)의 이종국 대표는 이디안재단(주)을 설립하여 디지털화폐 비트코인에덴리치를 6년전에 발행하여 상장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화폐 국제거래소도 6개국에 진출, 운영하고 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야심차게 NFT 회사를 설립하여 9월 1일 1차 민팅을 시작으로 '미카엘NFT' 1만개를 순차적으로 발행한다.

 

미쉘원홀딩스(주)가 이번 NFT시장 진출로 디지털자산 시대를 이끌어가는 신생업체로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 바로 '미카엘NFT'를 발행과 동시에 자체 NFT거래소에 상장, 즉각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세계 푸빌라 NFT는 해외 '오픈시'에 상장했다. 또 미쉘원홀딩스(주)가 경영하는 '코리아 NFT마켓플레이스'는 디지털화폐는 물론 원화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그야말로 한국형 NFT 마켓플레이스다.

 

미쉘원홀딩스(주) 이종국 대표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홍문표 국회의원실이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창조기업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종국 대표의 IT시대를 선도하는 창조기업가 정신이 높이 평가되어 지난 8월 23일 ‘창조기업 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미쉘원홀딩스 그룹(회장 원명예)은 (사)한국나코나눔을 설립하여 2012년부터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끼니를 거르는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10여년간 식사를 제공했으며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 외국의 빈민들을 위해 우물설치와 쌀을 제공하는 등 국제구호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NFT 미래산업으로 각광

 

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로 각광받는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은 국내 주요 대기업도 뛰어들 정도로 새로운 먹거리, 블루오션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웹툰, SK텔레콤, KT 등 정보기술(IT) 및 통신 대기업들이 속속 NFT 발행과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제조 대기업도 NFT 관련사업과 투자에 나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롯데홈쇼핑, LG생활건강,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유통업계도 NFT시장 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들어 블록체인 약세로 디지털화폐와 NFT시장이 다소 주춤해졌어도 지난 6월 13일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캐릭터 '푸빌라 NFT'가 1초 만에 모두 완판됐다. 이번에 신생업체 미쉘원홀딩스(주)의 미카엘 NFT가 완판된 것도 주목해 볼만하다. 경쟁력있고 미래가치가 있는 NFT는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금방 완판될 정도로 NFT가 떠오르는 미래산업이라는 것을 방증한 셈이다.

 

이종국 대표는 “NFT 시장은 지난해 140억 달러(약 17조 원)에서 올해 350억 달러(약 43조 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라 대기업들까지 앞다투어 NFT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며, “미카엘NFT 캐릭터인 ‘페럿’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유명해지면 BAYC 원숭이 캐릭터 못지않게 각종 대회와 명품의 캐릭터로 등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세계프리스타일 축구 월드챔피언쉽 캐릭터로 미카엘NFT ‘페럿’선정

 

미쉘원홀딩스와 사단법인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총재 우희용)은 11월 24~28일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회 프리스타일축구 월드챔피언쉽 캐릭터(마스코트)로 미카엘NFT ‘페럿’을 사용하기로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NFT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제1회 프리스타일축구 월드챔피언쉽'의 캐릭터(마스코트)로 미카엘NFT ‘페럿’이 선정된 것은 NFT 업계에선 주목할만한 일이다.

 

프리스타일 축구는 우희용 총재가 창시자다. 88서울올림픽 소련과 브라질의 결승전에서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 시간에 느닷없이 우희용 선수가 뛰어들어 보여준 축구묘기가 전세계를 떠들석하게 했다. 그 이후 축구황제 펠레가 우희용 선수를 '축구예술 황제'라고 극찬하고, 세계적 축구스타 호나우지뉴가 축구공을 들고 와 우희용 선수의 사인을 받으며 우희용의 축구묘기, 프리스타일 축구가 국내에서보다 해외서 각광을 받게 됐다.

 

프리스타일 축구와 NFT는 둘다 글로벌 종목으로 상호협력, 윈윈하는 첫 케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파키스탄 "인도, 카슈미르 수력발전 댐 공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파키스탄과 인도 양국 간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인도가 파키스탄의 중요한 수자원 인프라를 공격 목표로 삼고 있다. 파키스탄군은 인도가 자국의 댐을 무력공격 표적으로 삼았다고 7일(현지 시간) 외신이 밝혔다. 파키스탄 매체인 사마(SAMAA) TV, 데일리쿠드라트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군 홍보기관인 ISPR의 대변인 아흐메드 샤리프 초드리 중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도가 전날 밤 인더스강 지류이자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닐럼강 소재 닐럼-젤럼 수력발전소, 특히 발전소의 핵심인 노세리댐을 목표 삼아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댐의 구조적인 손상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초드리 중장은 인도가 파키스탄의 중요한 수자원 인프라를 공격 목표로 삼으려는 시도가 국제 협약 등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인도 전투기 5기 격추 사실을 밝히며 "우리 군은 짧은 시간 내 적절한 대응을 했다. 파키스탄 공군은 인도 항공기의우리 영토 진입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키스탄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스스로 방어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충돌은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휴양

정치

더보기
김문수 "당 지도부, 강제 단일화 응할 수 없어…무소속 후보가 되도록 작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지도부에 향해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주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말했다. 9일 "지금 당 지도부가 하는 강제 단일화는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며 "(단일화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의 단일화) 시도는 불법적이고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주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3일 전당대회 끝난 당일 저녁 7시에 제 선거사무소를 찾아준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사무총장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말씀드렸다"며 "선거 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 선거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도부는) '연휴가 끝나는 5월7일 12시까지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선 단일화 후 선대위' 말씀을 해서 상당히 놀랐다"며 "연휴 중에 저를 뽑고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음날 12시까지 단일화를 하라', 이게 과연 우리 국민의힘 책임있는 당직자들께서 하실 수

경제

더보기
우리금융 연구소 "경기 둔화 우려에 한은 기준금리 2.50%로 인하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9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5월 금융시장 브리프'에 따르면 가계대출 증가세에도 물가 안정과 국내 경기 둔화세를 고려해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조8000억원 가량 증가해 전월(1조8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4월 대미 수출액은 자동차·일반기계 등 주요 품목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6.8% 줄었고, 특히 대미 반도체 수출은 31% 급감했다. 미 관세정책 여파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경기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추가 금리인하는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앞서 이창용 한은 총재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상당히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 2월 제시한 전망치 1.5%의 하향 조정을 예고한 상태다. 연구소는 "시장에서는 금통위 당일 발표하는 한은의 수정 경제전망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5월은 한은의 금리 인하 기대로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달러 초약세에도 국내 성장우려로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구술사학회, ‘구술사와 미디어’ 학술대회 연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구술사학회(회장 박준규, 한양대 ERICA 교수)와 공동으로 5월 10일(토) 서울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구술사와 미디어’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일상의 디지털화 속에서 구술사 연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구술사가 어떻게 공공과 예술, 사회적 실천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지를 다층적으로 탐색하는 자리다. 구술사는 오랫동안 한국학과 역사학에서 삶의 기억과 경험을 기록하는 중요한 방법론으로 기능해왔다. 최근에는 영상, 음성, 모바일 플랫폼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연구 자료를 수집·기록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미디어와 구술사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윤리적, 사회적 쟁점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공공역사와 구술사, 그리고 미디어’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정계향 울산대 교수는 구술자, 영상 제작자, 관객 간의 삼각관계를 통해 공공역사로서의 구술사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임종석 상지대 교수는 원주 기지촌 지역 사례를 통해 구술사의 사회적 가치와 장소성 문제를 탐색한다.

문화

더보기
돈과 인생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돈과 삶의 예술: 균형 잡힌 부와 행복의 비밀’을 펴냈다. 금융업계에서 26년간 몸담아 온 조남주 저자가 ‘돈과 삶의 예술’을 출간했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을 넘어 돈과 인생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가난했던 기억과 금융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돈이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삶의 방향과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특히 ‘돈과 인생을 조화롭게 만드는 법을 찾다’는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부의 축적만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삶 전체를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책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작은 습관’을 시작으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투자자의 태도, 자산을 자녀처럼 관리하는 마음가짐 등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다. 저자는 ‘투자와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책 전반에 걸쳐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투자라는 행위를 통해 결국 자기 자신을 다듬고 성장하는 과정을 강조한다. ‘돈을 좇지 말고 삶을 설계하라’는 조언은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저자는 조급함이나 단기적 성공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삶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경고하며, 삶의 목표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