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과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에서 인턴, 내과전공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전임강사 및 외래교수로 근무하였고, 올해 초부터 인덕원성모내과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에 친할아버지, 삼촌들이 암투병하시거나 만성콩팥질환으로 투석을 하는 모습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라 병에 대한 지식은 없었으나 ‘건강을 잃는다는 것이 참으로 무서운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의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의대를 졸업하고 나서 공중보건의로 먼저 사회에 발을 디뎠습니다. 지역에서 노인분들을 진료하면서 내과질환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공중보건의 기간 동안 아버지께서 대장암 판정을 받으셨고, 처음에는 수술을 통해 완치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다른 부위에 전이된 상태였습니다. 적극적인 항암치료 및 임상약물까지 투약하셨으나 병이 진행되어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환자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바이탈(호흡 맥박 체온 의식 혈압 등 환자의 활력 징후)을 다루는 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인턴생활을 하면서도 내과가 점점 흥미로워서 내과를 전공하게 되었습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90만 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
사람들은 살면서 수없이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반복하며 산다. “아 그때 이렇게 할 걸”, “아 그때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때를 그르치고 나서 뒤늦게 회한(悔恨:뉘우치고 한탄함)에 몸부림치고 후회와 반성을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다. ‘말할 때 vs침묵할 때’, ‘주장할 때 vs 승복할 때’, ‘웃을 때 vs 울을 때’, ‘(주식, 부동산) 살 때vs 팔 때’ 등등. 정말 많은 ‘때’를 경험하며 거치며 살아간다. ‘때’를 영어로 표현하면 ‘타이밍’이다. 적절한 ‘타이밍’를 맞추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소수의 인원으로 당초 예상을 뒤엎고 역대 최고기록 타이를 기록한 2024 파리올림픽 후 일어난 일들을 보며 ‘때’ ‘타이밍’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배드민턴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세영 선수는 지난 5일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을 향해 ‘부적절한 선수관리 및 협회의 일방통행식 행정’에 비판하는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그 뒤 “나는 7년간 선배들의 방청소, 빨래를 했다”는 세계 1위 안세영선수의 발언은 ‘아직도 그런 구습을 이어가는 조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듣는 이로
대한축구협회가 지난달 7일 축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으로 홍명보 전 울산 HD 감독을 내정한 뒤 지난달 13일 공식 선임했지만 선임 절차와 여러 가지 이유 등에 대한 팬들의 의구심이 커진 상태로 아직도 홍명보 감독 선임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다. 분명 석연찮은 감독 선임절차 속에 감독에 선임되었지만 외국인 코치진 섭외를 위한 해외출장, U-19 국가대표팀 훈련관람 등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역할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 감독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연령별 대표팀 감독 경험,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서의 행정적 경험, 각종 프로리그 감독경험 등을 살려 축구대표팀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내어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 이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연령별 대표팀 감독시절 유독 ‘우리는 하나다’ ‘원팀’을 강조했던 홍 감독은 “대표팀 운영 방안을 존중, 대화, 책임, 헌신이라는 키워드로 갈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와 스태프, 선수 간, 스태프 간 수평적 관계를 만들고 오해는 소통 부재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서로 간 대화를 해 나가면서 책임, 헌신의 문제를 경기장 안에서 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맞다. 이번 2024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저는 대학에서 음대 오케스트라를 전공하고 졸업 후 200여 명을 교육하는 뮤직아카데미를 창업하여 운영하다 결혼과 출산, 육아와 기업경영을 병행하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스스로 경단녀(경력단절여성)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2005년 신흥정보통신㈜ 기획실장으로 입사해 2008년부터 신흥정보통신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 신흥정보통신은 1979년 설립됐는데 당시 창업자는 장석하 회장이고 저의 부친이십니다. 대한민국은 1970년대 들어서 장거리 전화, 일반전화 보급 등의 통신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저의 부친이자 설립자인 장석하 회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화 수요에 맞춰 통신망 구축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국가는 기반 시설 구축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 있던 터라 시스템이나 매뉴얼을 정립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장석하 회장은 통신망 구축 기술에 매진하였고 현재에 이르러 350명의 직원과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기간통신망 구축사업은 신흥정보통신의 주력사업이지만 새로운 기술의 등장 등 이동통신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현재 주력사업을 견고히 하고 혁신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소 구축
지난 13일 첫 방송된 MBC의 ‘손석희의 질문들’이라는 프로그램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해 최근 논란이 불거진 자사 프랜차이즈인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와의 ‘매출 보장’ 관련 갈등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방송 진행자인 손석희 전 JTBC 총괄사장은 “가맹점주 입장에서 물어볼 수밖에 없다”며 일련의 논란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백종원 대표는 해명성 발언으로 일관해 방송 직후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점주 측 협회가 백 대표의 발언을 반박하며 나서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이러한 갈등과 논란은 현재 분쟁조정기관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 중이어서 시시비비의 결과가 주목된다. 이러한 갈등과 논란은 논외로 하고 백 대표가 이날 방송에서 발언한 “하는 척하면서 살겠다”라는 말에 나 자신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현상들이 오버랩되며 진정으로 우리 모두가 ‘하는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날 프로그램 말미에 손석희 진행자가 백종원 대표에게 “백 대표는 자신이 사회공헌을 하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본인은 그렇게 훌륭한 사람은 아니다”며 충남 예산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지역사업을 벌인 이유도 ‘사회공헌’의 일환인데 무엇인가 ‘하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군 전역 후 1993년께 국내 고소작업차 업계 1위라 할 수 있는 ㈜호룡에 취업해 고소작업차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2012년 ㈜미래자동차라는 특장차, 굴절차 전문업체를 창업해 운영해 오다 경영난을 겪게 되어 폐업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굴절차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2016년 다시 창대중공업을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막막하던 창업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년(2023년)부터는 경영이 안정을 찾기 시작해 이제는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굴절차 업계의 승부는 결국 나만이, 우리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굴절차와 고소작업차를 만들어내는데서 판가름 난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거의 모든 수입을 굴절차와 고소작업차 연구개발비로 쏟아부었습니다. 그랬더니 드디어 우리 차량들이 빛을 발하게 되었고 100여 개 이상 난립한 굴절차 임대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특장차, 굴절차로 인정받기 시작하더군요. 그동안은 1년에 10대 정도씩 제작하던 굴절차를 올해는 12대 정도, 향후 3년 안에 20대 이상 제작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국내에 특장차, 굴절차의 3분의 2 이상이 우리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카자흐스탄 카스피안그룹의 최유리 회장은 “알라타우시티 건설 프로젝트는 지난 5월 17일부로 카자흐스탄 정부 공식사업이 되었다”며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이 알라타우시티를 중앙아시아의 싱가포르처럼 만들고 싶다고 얘기한 만큼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에 걸맞은 스마트시티 건설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를 위해 “스마트시티 건설에 반드시 필요한 첨단 ICT기업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시설과 기술을 갖춘 의료산업, 그리고 관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에 한국의 우수한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을 비롯한 카스피안 그룹회장단(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 세르게이 대표, 카스피안 그룹 한국지사 김율리아 대표, 카스피안 그룹 김현수 한국지사장)은 지난 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와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에 한국기업 진출방안, 특히 의료산업계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만남은 카스피안 그룹 최 회장의 방한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한국 의료산업 컨설팅 전문업체 GMH 최원호 대표는 “카자흐스탄의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가 정부 사업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5박 7일간 올해 첫 해외순방지로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16일 새벽 돌아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출국해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각국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과 한국 간 에너지·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생산한 고속철도를 수출하는가 하면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K-실크로드 협력에 대한 중앙아시아 3개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순방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국 정상회담 결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의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가 성사됐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고속철도 6 편성 공급계약이 성사됐다. 국내 기술로 만든 KTX 이음의 첫 해외 수출이다.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인데 윤 대통령이 이번에 방문한 3개국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2021년 시니어 서비스분야에 올바른 노인복지를 위한 서비스인 '웰스몰’, '웰스케어’, ‘웰스토랑’을 출시하였습니다. 사업초반에는 디지털격차가 상대적으로 큰 어르신들께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나 하는 고민 때문에 약 100여 번의 서비스 설계를 변경해 왔던 것 같습니다. 당시 비대면 금융업무 기획설계를 하였던 창업 멤버들이 ‘서비스를 만들 때는 이용자 시각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해 그대로 했던 것이 적중하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6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 COEX 복지박람회에 참가한 스핀택의 누적된 시니어 CRM DB는 11만 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3만여 개의 요양서비스 기관의 운영 어려움과 문제점들의 분석을 통해 요양기관 활성화 프로젝트인 ‘웰스센터’를 선보이면서 요양기관의 창업-운영지원부터 활성화까지 시니어 케어가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파른 시니어 인구의 증가에 따른 세분화된 시니어 세대와 건강하고 즐거운 삶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스핀택의 시니어 테크 서비스 기술을 활용하여, 세분화된 시니어 세대를 위해 파크골프 서비스인 ‘고파크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힘들게, 어렵게 해냈을 때 “이번에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이번에 진짜 죽는 줄 알았다”라는 표현을 한다. 문어적으로는 “이번에 사력(死力)을 다해 해냈다. 사력을 다해 이루어냈다”고 표현한다. ‘정말’, ‘진짜’라는 강조어와 일(과업)을 ‘죽음’에 비유해 표현한 것은 그 일이 매우 어렵고 힘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주관으로 개최한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사력을 다해 해냈다”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왔다. 위의 세미나 개최를 기획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월. 그동안 주제를 정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친 브레인스토밍, 주제를 정하고 난 뒤에도 ‘누가 어떤 내용으로, 어떤 방식으로 발표를 해야 하나’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이며 주제와 발표 내용 등을 확정 지어 나갔다. 그리고 이 세미나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로서가 아니라 국가 대 국가, 정부 대 정부의 경제협력 방안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나름 거창한(?) 목표가 있었기에 정부와 국회, 대통령실과의 연계된 일정과 내용 등이 필수적이었다. 그렇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대학에서는 회계학을 전공하고 대학 졸업 후 1986년 잡은 첫 직장이 병원(이대 동대문병원 회계팀)이었던 인연으로 평생을 의료산업 발전에 매달려 삽니다. 지난 2022년 성남의료원 개원을 마지막으로 소위 말하는 봉급생활을 36년 만에 청산하고 그동안 저와 인연을 맺었던 분들과 지엠에이치라는 병원경영, 건립 컨설팅 회사를 차려 독립했습니다. 법인 설립 이전에 박근혜 정부의 해외 의료수출 신성장 동력 정책 이후 페루 육군병원 이전 예비타당성 연구, 온두라스 촐루테카 공공병원 이전 사업,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부속병원 건립,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병원 건립, 이라크 어린이심장센터 건립 등 해외병원 건립사업에 전문연구원들과 함께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고, 국내에서는 서울시 공공병원인 서북병원과 서남병원의 종합발전계획, 산재병원·경찰병원 등 경영진단, 성남시의료원 행정부원장으로 병원개원과 코로나19 거점병원으로의 임무와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지난 2005년 이화의료원 기획예산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대 동대문병원을 서울시 마곡신도시로 이전할 것을 제안하며 ‘이화의료원 비전 2020’을 발표해 현재 최신 스마트병원으로 탄생
창간 36년 정론(正論) 길을 걸어온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공동으로 ‘2023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2023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는 민선8기가 출범한 후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였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꽃’으로 불린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실효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 선정, 날카로운 분석력과 대안제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행정사무 감사와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8명의 선정위원이 평가했다. 모니터링과 전체 평가를 통해 ‘22人’을 선정했음을 알린다. 박성태 대기자 sungt57@naver.com 김경배 기자 k2b0519@hanmail.net 유한태 기자 yht1818@gmail.com 우민기 기자 woomin80@hanmail.net 강민재 기자 iry327@naver.com 김세권 기자 sw4477@naver.com 홍경의 기자 tkhong1@hanmail.net 김철우 기자 talljoon@naver.com 박정민 기자 zaju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