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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취임 1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 및 노사화합 도전 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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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26일 오전 공사 다목적홀에서 ‘CEO 토크 콘서트’와 퀴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지난해 8월 27일 취임한 김재균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격의 없이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장의 경영방침 및 UPA의 미래 구상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난 1년 간 성과영상 시청 △윤리경영 당부말씀 전달 △직원들이 사장의 경영철학과 궁금한 점을 직접 듣는 Q&A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노사화합 UPA 인싸 도전골든벨’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제한된 공사 임직원들 간의 소통 및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 고유 업무 및 조직 구성원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퀴즈가 출제됐다.

 

행사에 참여한 UPA 직원은 “CEO가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미래에 대해 구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임직원 서로가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노사 간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EO가 중심이 되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적극 운영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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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전체회의,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하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 의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12월 7일(목) 전체회의를 열어 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고, ② 교원의 교육활동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되어 조사 중인 사건과 관련하여 관할 교육감이 의견을 제출하는 경우 수사기관이 아동학대범죄 수사 등에 의무적으로 참고하도록 하는 등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오늘 의결된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은 관련 권칠승·김의겸·정점식의원 등이 발의한 6건의 법률안을 일괄 심사하여 위원회의 대안으로 마련한 것으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 및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법사위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정점식의원 대표발의),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소병철의원 대표발의) 및 「국가배상법」 개정안(정부 제출) 등 24건의 고유법안을 상정하여, 대체토론을 실시하였고,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회부하였다. 한편, 오늘 법사위는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종성의원 대표발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대안), 「경제안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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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