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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리딩 자신감 UP” 아이스크림 홈런, 영어도서관 ‘BOOKR CLASS’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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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아이스크림에듀의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대표 이윤석)이 영어 원서를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영어 도서관 ‘BOOKR CLASS’(부커 클래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BOOKR CLASS는 BOOKR Kids와 Blue Apple Books, Albert Whitman & Company 등 세계적인 출판사와 전문가들이 만든 콘텐츠를 e-book 형태로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 서비스다.

 

몰입도를 높이는 애니메이션과 생동감을 더해주는 효과음, 내용의 이해 및 습득을 돕고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퀴즈와 게임 등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서는 전세계 영어능력개발 기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평가 기준으로 알려진 ‘CEFR’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의 레벨에 따라 6단계로 나뉘어졌으며, 미국의 교육 연구기관 ‘메타 매트릭스’가 개발한 독서수준 지표 ‘렉사일’ 시스템과 연계해 학생의 읽기 능력 수준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기본적인 도서 형태부터 영어 동요를 익힐 수 있는 싱어송, 직접 색칠하며 이야기와 삽화를 완성할 수 있는 액티비티 북, 그림 카드를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플래쉬카드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야 또한 사람과 자연, 여행, 쇼핑, 음식, 과학, 직업, 스포츠, 음악, 문화 등 다양하게 갖춰 인문학적 소양을 고루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BOOKR CLASS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홈런 학습기 내 ‘오늘의 특별학습’과 ‘영어완성’ 또는 ‘영어전문관’ 카테고리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현재 700권 이상의 도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1000권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영어 도서와 리딩에 대해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장벽과 부담감을 낮추고, 영어 리딩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주고자 BOOKR CLASS를 오픈했다”며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콘텐츠와 함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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