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은 올해 상반기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성코퍼레이션이 공시한 실적 내용에 따르면 반기 매출액은 41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상반기 매출 달성이다. 영업이익은 40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47억10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55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33억8000만원, 23억8000만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스노우피크 어패럴' 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배 증가한 338억원을 기록했다. 또 모바일 주변기기 '엑티몬(ACTIMON)'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4배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반기 기준 엑티몬의 매출액은 7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