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람들

[인터뷰] 통섭의 시선으로 금융을 보다, 고객 맞춤형 컨설팅 제공하는 금융전문가

URL복사

피플라이프 분당금융사업단 조정옥 팀장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사고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한다. 이에 대한 대처가 충분히 되어 있었다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겠으나, 만약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으며, 이는 자칫 나와 가족의 삶 전반을 위태롭게 하는 위협이 될 수 있다.

 

피플라이프 분당금융사업단의 조정옥 팀장은 20년 넘는 커리어 동안 수많은 고객들을 만나며 그들이 자신의 삶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를 세우는 데에 최선을 다해 조력해왔다. 특히, 그는 금융 전반에 대한 해박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 이를 뒷받침하는 꼼꼼하고 세심한 일 처리를 통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신뢰할 수 있는 종합금융컨설턴트로서의 인지도를 축적해왔다.

 

조 팀장은 “업계를 둘러싼 금융의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만으로는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플랜을 고객들에게 제시할 수 없으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까지도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 구조, 우리의 삶 전반에 대대적인 변화를 강제하고 있다. 현 시대를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구분 지을 수 있을 만큼 확연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같은 흐름에 민감한 금융 분야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전략,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조정옥 팀장과 같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탁월한 전문가의 분석력과 혜안은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하고, 그 행보에 추진력을 더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 자명하다.

 

조 팀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 속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해내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이를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구성해 고객 맞춤형의 컨설팅을 제안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자신이 강점을 갖고 있던 분야 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분야를 섭렵함으로써 통섭적인 시각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컨설팅을 수행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기존의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던 손해보험 플랜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상속·증여 플랜, 종신·연금보험을 통한 노후대비 플랜, 경영·재무·리스크 관리 등 법인 컨설팅 등에 특화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조정옥 팀장은 피플라이프의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과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의 금융 트렌드와 시장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최근 국세통계를 보면 상속세와 증여세가 모두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50%의 상속세율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증여 및 상속세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로 인해 자칫하면 경영권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세무사 외에는 많지 않은 탓에 문제가 가중되기도 합니다. 이에 저는 자산구성 내용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절세방안을 강구, 각종 공제제도의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최적의 증여상속 플랜을 제공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고객과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조정옥 팀장. 다시금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컨설팅 해나가려는 그의 열정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